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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기(11)

노무법인 푸른 솔 2010. 2. 5. 11:51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3탄 -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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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해독시리즈 3탄 - 납>>


■ 납중독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알려진 금속 중독! 납!
납은 로마제국을 멸망시킨 원인으로 분석되어질 만큼 무서운 중금속이다.
당시 로마의 왕이나 귀족들은 포도주를 즐겨 마셨는데, 문제는 포도즙을 이 ‘납’ 항아리에 담아 발효를 시켰다고 한다. 납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포도주 한 숟가락은 만성 납중독을
일으키고도 남을 만한 양이었다고 한다.
또한 로마의 역사상 폭군 네로 황제의 잔혹하고 폭력적인 성격이 바로 납중독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실험으로 외국에서는 학교나 가정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있는 다동아, 즉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아이들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정상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 납이 체내에 장기 축적되면 사지마비, 실명, 정신장애, 기억력 손상 등의 심각한 뇌질 환을 일으키고, 그 중 25%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 사과의 효능

사과는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 물질의 흡수를 막는다.
실제로 1989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사과의 주요성분을 농도가 낮은 납 용액에 투여한 결과 납의 흡수를 감소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납의 첨가량을 증가시킬수록 납의 흡수가 크게 억제되었다고 한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무기물과 결합하여 그 흡수를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즉, 식이섬유가 풍부할수록 해독작용을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사과 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함유량은 애호박의 2배 이상, 오렌지보다 4배 이상으로 많다.

▷1997년 <대한환경공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사과의 껍질을 사용하여 폐수 중 유해중금속을 제거하는 실험을 한 결과, 사과의 껍질은 납성분의 95.3%의 제거율을 보였다고 한다.

▷뇌질환에 효과적인 사과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원의 파울 크네크트 박사는 임상영양학 최신호에서 9000명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28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하루에 사과를 1개정도 먹는 남녀는 사과를 가장 적게 먹는 남녀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사과에 대한 궁금증

▷ 사과껍질에 납제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평소 먹듯이 껍질을 벗겨먹으면 전혀 효능이 없을까?
사과의 펙틴 성분은 해독작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섬유질! 사과는 껍질에 훨씬 많은 펙틴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사과의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해독작용에 도움!
그 뿐만 아니라, 사과의 비타민 C의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등 영양분 및 당분이 대부분 이 부분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를 고를 때 무조건 겉모양이 좋고 상처가 없는 걸로 고르게 되는데,
어떤 게 신선하고 좋은 사과인지?
겉모양이 깨끗한 사과는 봉지를 씌운 것으로 영양과 맛이 떨어지고 외피가 거친 것이 당분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맛이 좋다고 평가한다. 조생종 연두색 사과는 전체적으로 색깔이 고울수록 잘 익은 것이며 붉은 사과(부사)는 밑 부분에 붉은 색이 돌고 윤기가 흐를수록 맛이 있다! 또, 과실 꼭지가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은 수확 후 며칠 되지 않은 증거이므로 신선한 것이다!


■위대한 메뉴

▷ 사과 강정
▷ 사과 영양밥


< 자료출처 : KBS비타민>

<<마음의 병, 우울증 - 2탄 끝없는 고통의 터널, 여성우울증>>

1. 여성 우울증의 원인
<1> 첫째, 성호르몬 주기의 변화가 그 원인이다. 주부들의 경우 생리,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성호르몬 분비량이 일정하지 않아 기분의 변화가 심하다. 성호르몬의 주기 변화가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에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 정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둘째, 결혼과 육아의 부담으로 생기는 심리적 원인. 결혼은 남성들에게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반면 여성들에게는 결혼으로 해서 생기는 시댁과의 갈등, 육아, 경제적인 불편함, 남편과 비교했을 때의 자신의 낮은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만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성격이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여성일수록 우울증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3> 셋째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을 유발하는 콜디졸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콜디졸이 남성보다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진다고 한다. 폐경 후는 더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콜디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여성 우울증의 특징
: ‘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과 훨씬 친하다. 우리나라 여성 5명 중 한 명은 우울증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고, 선진국에서도 여성 우울증 유병률이 남성보다 2배쯤 높은 것으로 조사된다. 왜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이 많을까? 우선 여성은 남성보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더 많고, 영향도 더 심하게 받는다. 여성의 일생은 월경, 피임약 복용, 임신, 육아 부담, 폐경 등 우울증을 유발하기 쉬운 상황의 연속이다. 우울증과 밀접히 연관된 통증(월경.출산)을 더 자주 경험하는데다 통증을 견딜 수 있는 역치와 인내력도 남성보다 대체로 낮다. 최근 들어 취업 등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활발해지는 것도 영향이 있다. 특히 남성은 일 중심이고, 이성적인데 비해 여성은 감성. 직관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우울증에 취약하다. 항우울 효과가 있는 호르몬의 농도가 남자보다 가변적이라는 사실도 원인이다. 폐경 등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우울증에 쉽게 빠지기 때문이다.

3. 월경전증후군이란?
: 일반적으로 ꡐ월경전기ꡑ는 월경 전 1-2주를 의미하는데 좁게는 월경 전 1주를 지칭한다. 그러므로 월경전기 증후군은 월경 1-2주 전에 나타나서 월경시작 후 곧 혹은 수일 내로 사라지는 증상군을 지칭하는 것이다.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나고, 많게는 가임기 여성의 75%이상이 월경전기에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는데 대개는 경한 증상으로서 가정이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심각한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중 20~30%는 생리전증후군이라는 생리통을 넘어선 복합된 증상을 겪고, 5%정도는 실제 우울장애까지 겪고 있다.

4. 산후우울증이란?
: 산후우울증은 말 그대로 출산 후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을 말한다. 실제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의 비율은 생각보다 높다. 통상적으로 아이를 출산한 사람의 50%, 즉 반 정도는 기분이 안 좋아지는 postpartum blue (산후 기분저조)를 겪는다. 잘 울고, 피곤하고, 불안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 이것은 며칠이면 대개 괜찮아진다. 그러나 전체산모의 10-15%에서 보다 더 기분이 안 좋고, 잠도 못자고, 부모 역할을 못할 것 같고 우울해지는 산후우울증을 겪는다, 심한 경우 1000명 출산 중에 1-2명까지는 우울증이 지나치다 못해 정신병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동반자살까지 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치닫게 되는 게 바로 이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5. 폐경기 우울증이란?
: 폐경을 전후해서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에 우울감, 정서불안정, 불안 등의 정서증상을 겪는 경우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콜디졸의 변화에 대해서 민감해서 감정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가 쉽다. 폐경 후는 더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 콜디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여성우울증과 대인관계
<1> 여성은 관계 지향적
: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확인한다. 즉 타인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우울증을 경험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부부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기혼여성이 미혼여성보다 더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2> 관계에서 비롯되는 우울증
: 특히 우리 나라 여성에게는 갱년기 무렵 나타나는 주부우울증이나 고부 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우울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남편과 달리, 부엌데기처럼 전락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시부모와의 갈등, 거기에 다 자란 아이들이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데서 오는 상실감 등이 우리나라 여성 우울증 발생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여성이라도 전업주부와 직업을 가진 여성 사이에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전업주부는 신체적 증상에 대한 호소가 많은 반면, 직업을 가진 여성은 대인관계에서 분노와 공격성을 표출하거나 슬프고 괴롭다는 감정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전업주부의 우울증은 다른 신체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고, 혼자만의 고통으로 매몰될 확률이 높다.

<3> 여성 우울증의 영향
: 여성의 우울증은 가족 관계를 파괴하고 사회생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다음 세대 양육에도 약영향을 미친다. 아이와의 교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장 발달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여자의 자살 시도율은 남자보다 4배 정도 많다. 그러나 자살 성공률은 남자가 오히려 여자보다 4배나 높다. 시도는 하지만 자살에까지 감히 이르지 못하는 것이 여자의 숙명이다.

7. 수퍼처방전 <우울증 탈출 4단계>
: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나만 해결해서 될 일이 아니다. 우울증의 4가지 고리를 다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우울증은 감정, 생각, 행동, 생리 이 4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이 중요! 첫번째는 <감정>! 우울증이 고통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생각>! 바로 생각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행동>! 행동하라! 밖으로 나가라! 병원으로 간다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치료의 반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은 <생리>! 바로 약으로서 함께 처방하는게 우울증 치료의 4단계이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알루미늄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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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해독?
알루미늄은 다른 중금속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만큼 몸 속 축적될 가능성 또한 높은데, 특히 다량이 뇌에 축적될 경우, 오늘날 수백만의 노인들이 앓고 있는
무서운 병!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의 머리카락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일반 청소년보다 높다는 결과도 있다.

수돗물 정수에 사용하고 있는 황산화 알루미늄, 그리고 알루미늄 포장으로 되어있는 정크푸드를 통해 흡수, 또 최근에는 산성비의 영향으로 토양의 알루미늄이 녹아서 채소나 곡물, 해산물, 육류를 통해 다시 우리의 몸 안에 쌓이게 되는 것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장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소변을 통해 독소가 배출이 되는데, 당뇨병 등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알루미늄이 축적이 되어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요구르트는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제거시킨다.
“이것은 알루미늄을 흡착하여 배출시킨다.”
2000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알루미늄이 축적된 실험용 쥐에게 이것을 4주간 먹인 결과, 신장, 심장, 뇌, 뼈, 간, 폐, 소장, 대장 등의 모든 조직에서 알루미늄 함량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요구르트에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과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단백질이 해독작용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대사활동을 담당해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 다시 말해 비타민 B2가 많을수록 단백질이 활발한 해독작용을 할 수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비타민B2의 함유량은 두부의 3.5배 이상!,
연근보다 무려 14배 이상!

-식중독에도 좋은 요구르트
요구르트의 탁월한 해독 능력은 우리가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식중독>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 되었다..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팀의 실험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는 배양액에 요구르트에서 추출한 성분을 넣고 함께 배양한 결과, 독성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수퍼푸드 요구르트!
인체노화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프랫박사는 그리스와 일본 등 장수국가의 식단 중에서 14가지의 수퍼푸드를 선정해 섭취를 권장했는데,
요구르트는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수퍼푸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 요구르트는 우유를 발효시킨 것인데..우유도 비슷한 효능이 있을까?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유 제품은 우유가 발효중의 변화로 인하여 영양학적인 면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품질보존이 쉬우며 소화가 용이하고 건강에 유익하다. 특히 유산균을 배양시켜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증가되고 동양인에게는 소화성이 나쁜 우유의 유당(乳糖)도 분해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며, 유산균이 배양 중에 생성한 비타민 B12, 엽산, 나이아신, 그리고 생리활성물질은 그대로 섭취되어 우리의 건강에
직접, 간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마시기도 하고 떠먹기도 하고 종류가 다양한데.. 효능은 같을까?
마시는 액상 요구르트는 우유성분이 상당히 낮으며 떠먹는 농후요구르트는 기능성 젖산균을 사용하며 액상요구르트보다 유산균이 10배 이상 많다.

-요구르트 먹으면 화장실 잘 가는데..독소배출이나 해독과도 관련 있는지? 몸의 불쾌 증상의 대부분은 장내의 부패로부터 오는 것!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르면 독소가 체내에 흡수돼 전신에 독소를 퍼뜨리게 되어 우리 몸의 약한 부분에서 병을 일으킨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장내의 이로운 균이 활성화되어 장의 운동이 활성화된다. 또 장의 운동이 좋아져 부패했던 변이 배출되는 것!

-요즘 요구르트를 아이스크림처럼 먹기고 하고 얼려서도 먹는데..효능은 같을까?
유산균은 영하 60도까지 죽은 듯한 가사(假死)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얼려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동하면 유산균은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사람의 체온인 37~38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과에는 하등의 차이가 없다. 다만,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일부 유산균이 죽을 수 있다.

-요구르트는 아침 공복에 많이 먹는데..언제 먹어야 가장 좋은지?
요구르트는 많은 양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위를 거쳐가는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에 의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요구르트를 먹는 것은 요구르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떨어진다. 아침 식전은 밤 사이에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물이라도
먼저 마셔 위산을 씻어준 뒤 마시거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위대한 메뉴>
-요구르트 퐁듀
-요구르트 파스타

<<마음의 병, 우울증 - 1탄 울고싶은 남자들, 남성우울증>>



우울감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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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과 우울증
: <우울>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일시적으로 기분이 침체되거나,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침체된 기분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우울한 기분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울한 기분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감정들 중 하나에 속하기 때문. 우울감과 우울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는 우울 증상의 심각도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즉 우울한 기분이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지속되는가?
그 우울감이 보통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때를 우울증으로 진단한다. 우울한 기분에 동반되는 신체증상의 유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
현실 파악능력의 손상 정도, 그리고 우울한 기분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가? 등에 의해 병적인 우울 기분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2. 우울증이란?
: 우울증이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에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다. 우울증은 뇌의 질병이다. 우리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조화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우리 뇌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과 같은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한다. 그런데 우울증은 이것이 부족하다거나 부조화스러워질 때 발생하는 뇌의 질환입니다. 음식으로 예를 든다면, 적절한 조미료가 자동적으로 분비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3. 남성우울증의 특징
: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발생률은 2배 정도 높다. 하지만 남성 우울증이 여성우울증보다 훨씬 위험하다! 왜? 남성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여러 스트레스와 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자존심으로 자신의 우울증을 부정하고 은폐하기 때문. 외부의 도움이나 치료를 받기 보다는 술·약물·폭력 등 일탈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문제! 실제로 남성 우울증은 다분히 공격적이어서 자살 위험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높다.

4. 자가진단 <남성의 전화>
<1> 남자는 ( ? ) 때 우울하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뇌의 병이므로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신경 세포와 신경전달물질에 변화가 일어나서 결국 우울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없어도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도 있게 됩니다. 우울증은 유전적 소인이 강하긴 하나, 유전되는 질환은 아니다. 유전이 그냥 하나의 총알이라면, 스트레스는 방아쇠! 그만큼 스트레스가 가장 무서운 적! 특히 한국의 남성들은 우울증에 취약하다. 어렸을 때부터 남자다워야 한다, 울면 안 된다, 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자신을 억제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다. 본인이 느끼지 못한 사이에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스트레스를 제때 제대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남자는 우울하면 ( ? ) 한다! -> UP & DOWN 증상 / 신체 증상 / 단계별 증상 / 사고의 왜곡
① 증상의 UP & DOWN
⇒ 우울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UP : 적개심, 분노, 불안, 의심 등
DOWN : 4욕 (의욕, 식욕, 수면욕, 성욕)

② 신체 증상 동반
⇒ 우울증은 신체 증상들도 함께 동반한다.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 요통, 근육통, 과호흡,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실제 우울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5배 이상 높으며, 노인 사망률을 살펴봤을 때도,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아진다.

③ 사고의 왜곡
⇒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사고의 왜곡을 가져오는 것.
(1)극단적인 흑백논리
(2)자신을 비하해서, “난 안될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3)결국, 지나친 일반화로
(4)부정적인 생각에 점점 빠지게 되는 셈이다

④ 우울증의 단계별 증상
⇒ 우울증 증상을 단계로 보면, 처음엔 우울하다! 만사 귀찮다!! 두 번째는 네 탓이다!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할 상대를 찾고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적개심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되면, 다 내 탓인데… 살아서 무엇하리? 이런 자책감이 자살이로 이어지는 것. 특히 심한 우울증 환자는 자살 시도를 못하고, 오히려 회복하기 시작할 때 자살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5. 수퍼처방전
<1> 진실의 전화 “감정을 표현하라!”
평소 관계 지향적인 여성과 달리 남성은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앓고 혼자 판단하다가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2> 우울증 약물 치료 “항우울제 복용”
: 일단 움직이자!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계발하자! 그래도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자. 뇌의 화학적 이상으로 인한 병이므로,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전체 인구의 7-8%로 추정하지만, 실제 그 중 20%만이 병원을 찾는다. 우울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을 ‘항우울제’라고 하는데, 이 항우울제가 바로 뇌 속의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신경 전달 물질 중 감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재흡수 되면 기능이 저하되어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이때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세로토닌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신경을 이어주게 되고 결국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활성화시키게 되는 것.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해독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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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시리즈
몸에 좋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도 몸속에 쌓여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유해물질이
부패해 독소를 발생시켜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될 수 없기 때문!
즉, 내 몸 안의 독소를 먼저 없애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순서!

-카드뮴
중금속의 일종인 카드뮴!
카드뮴은 주로 배터리, 색소, 금속도금, 플라스틱 등에 많이 사용되는데,
비료, 하수폐기물에 오염된 토양이나 쓰레기 소각시 발생한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많이 흡수된다. 무엇보다 우리가 많이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연기 또한 카드뮴의 오염원이다.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이상이 나타나는 기관은
신장으로 소변에서 뇨단백이 검출된다. 또한, 칼슘 대신 뼈 속에
흡수되어 뼈를 약화시키고, 심지어 뇌에도 영향을 미쳐 살인범의
모발에서 최고치의 카드뮴이 검출된 예도 있다.

-숙주나물의 B6은 가지의 10배, 우유의 24배!
외부로부터의 오염물질과 감염을 차단하며 외부물질을 해독하는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B6!!
비타민 B6의 함유량이 높을수록 독소배출에 많을 도움을 줄 텐데,
숙주나물에 들어있는 비타민B6의 함유량은 가지의 10배 이상!,
우유보다 무려 24배 이상 많다

-숙주나물은 체내의 카드뮴 함량을 감소시킨다.
1998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중금속의 일종인
카드뮴에 만성중독된 실험용 쥐에게 숙주나물의 즙을 투여했는데,
그 결과, 카드뮴 중독으로 증가된 혈청 및 간 조직의 효소활성을 저하시키고
간장과 신장의 카드뮴 함량을 감소시켰다고 한다.

-중국 청나라 1694년에 기술된 의학서 『본초비요』
본초강목에서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간소화시킨 필수 의학서인
본초비요에서도 이것의 효능을 이렇게 실었다.
숙주나물의 원재료인 녹두는 ‘열을 없애고 독을 풀어준다’!!

-녹두를 발아시켜 키운 것이 숙주나물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녹두를 먹어도 카드뮴 해독에 도움이 되는지?
녹두에는 탄수화물 성분과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은 것 외에도
해독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농약을 비롯한 약물중독과 중금속, 술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해독능력 있다. 다만, 녹두를 나물로 기르면
비타민A가 2배, 비타민B는 30배, 비타민C는 40배 이상 증가하며
단백질은 분해돼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등의 비단백질로 변하고
당질의 양은 급감한다. 그러므로 녹두보다는 숙주나물을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는 더 좋다.

-녹두를 발아시켜 키운 건데 왜 녹두나물이라고 하지 않고
숙주나물이라고 하는지?
숙주나물이란 명칭의 기원에 대해서는 {만기요람}이라는 책에서 밝히고 있다.
“속설에 의하면 숙주나물의 숙주는 신숙주에서
온 것인데, 그는 육신을 등지고 세조의 공신이 되었으며,
죄없는 남이장군을 죽이고 공신의 호를 받은 사람인즉 서울 사람들의
미움을 받아 이른바 성을 제거당한 것이라 한다.” 숙주나물은 무쳐놓고
조금만 지나면 곧 쉬어버리는데 이를 신숙주의 변절에 비유한 것!

-녹두가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숙주나물도 피부에 좋은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곱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미용식으로서의 효과도 크다.

-콩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한 숙주나물! 영양적으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콩나물이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사포닌과 레시틴,
비타민B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나 몸살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콩나물 머리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C, 콩나물 줄기(배축부)에는 당분 섬유소 비타민C,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숙취제거효능) 섬유소비타민C가 많이 함유.

-숙주나물에 들어있는 영양소! 익혀먹어도 효능은 그대로인지?
데칠 때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수저 정도 넣어두면 삼투압에 의해
비타민C 등이 적게 빠져 나와 효과적으로 영양분을 섭취

<위대한 메뉴>
-숙주돌솥밥
-숙주해물찜

<자료출처-KBS비타민>

<<마음의 병, 우울증 - 1탄 울고싶은 남자들, 남성우울증>>

1. 우울감과 우울증
: <우울>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일시적으로 기분이 침체되거나,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침체된 기분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우울한 기분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울한 기분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감정들 중 하나에 속하기 때문. 우울감과 우울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는 우울 증상의 심각도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즉 우울한 기분이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지속되는가?
그 우울감이 보통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때를 우울증으로 진단한다. 우울한 기분에 동반되는 신체증상의 유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
현실 파악능력의 손상 정도, 그리고 우울한 기분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가? 등에 의해 병적인 우울 기분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2. 우울증이란?
: 우울증이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에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다. 우울증은 뇌의 질병이다. 우리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조화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우리 뇌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과 같은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존재한다. 그런데 우울증은 이것이 부족하다거나 부조화스러워질 때 발생하는 뇌의 질환입니다. 음식으로 예를 든다면, 적절한 조미료가 자동적으로 분비되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3. 남성우울증의 특징
: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발생률은 2배 정도 높다. 하지만 남성 우울증이 여성우울증보다 훨씬 위험하다! 왜? 남성은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여러 스트레스와 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자존심으로 자신의 우울증을 부정하고 은폐하기 때문. 외부의 도움이나 치료를 받기 보다는 술·약물·폭력 등 일탈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문제! 실제로 남성 우울증은 다분히 공격적이어서 자살 위험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높다.

4. 자가진단 <남성의 전화>
<1> 남자는 ( ? ) 때 우울하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뇌의 병이므로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신경 세포와 신경전달물질에 변화가 일어나서 결국 우울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없어도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도 있게 됩니다. 우울증은 유전적 소인이 강하긴 하나, 유전되는 질환은 아니다. 유전이 그냥 하나의 총알이라면, 스트레스는 방아쇠! 그만큼 스트레스가 가장 무서운 적! 특히 한국의 남성들은 우울증에 취약하다. 어렸을 때부터 남자다워야 한다, 울면 안 된다, 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자신을 억제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제대로 풀지 못한다. 본인이 느끼지 못한 사이에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스트레스를 제때 제대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남자는 우울하면 ( ? ) 한다! -> UP & DOWN 증상 / 신체 증상 / 단계별 증상 / 사고의 왜곡
① 증상의 UP & DOWN
⇒ 우울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UP : 적개심, 분노, 불안, 의심 등
DOWN : 4욕 (의욕, 식욕, 수면욕, 성욕)

② 신체 증상 동반
⇒ 우울증은 신체 증상들도 함께 동반한다.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 요통, 근육통, 과호흡,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실제 우울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5배 이상 높으며, 노인 사망률을 살펴봤을 때도,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아진다.

③ 사고의 왜곡
⇒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사고의 왜곡을 가져오는 것.
(1)극단적인 흑백논리
(2)자신을 비하해서, “난 안될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3)결국, 지나친 일반화로
(4)부정적인 생각에 점점 빠지게 되는 셈이다

④ 우울증의 단계별 증상
⇒ 우울증 증상을 단계로 보면, 처음엔 우울하다! 만사 귀찮다!! 두 번째는 네 탓이다!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할 상대를 찾고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적개심이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되면, 다 내 탓인데… 살아서 무엇하리? 이런 자책감이 자살이로 이어지는 것. 특히 심한 우울증 환자는 자살 시도를 못하고, 오히려 회복하기 시작할 때 자살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5. 수퍼처방전
<1> 진실의 전화 “감정을 표현하라!”
평소 관계 지향적인 여성과 달리 남성은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앓고 혼자 판단하다가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2> 우울증 약물 치료 “항우울제 복용”
: 일단 움직이자!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계발하자! 그래도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자. 뇌의 화학적 이상으로 인한 병이므로,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전체 인구의 7-8%로 추정하지만, 실제 그 중 20%만이 병원을 찾는다. 우울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을 ‘항우울제’라고 하는데, 이 항우울제가 바로 뇌 속의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신경 전달 물질 중 감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재흡수 되면 기능이 저하되어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이때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세로토닌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신경을 이어주게 되고 결국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활성화시키게 되는 것.



<위대한 밥상>-통증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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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밥상>-통증완화

1.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만성화된 통증은 통증을 유발하는 자극이 없는데도 통증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만성통증은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므로 감기 등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심하면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까지 유발해 통증의 조기치료가 꼭 필요!

2.붉은 고추는 비타민C가 키위의 4배, 사과의 23배!
비타민C는 뼈로의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전이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특히, 근육의 아픔이나 뼈가 쑤시거나 허리가 결리는 통증경감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부족하면 결합조직의 손상돼 이들이 근육을 자극시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즉,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 붉은 고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함유량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기로 유명한 키위의 4배! , 그리고 사과보다 무려 23배!나 많다!

3.붉은 고추는 통증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한다!
붉은고추에 들어있는 성분은 뇌로 통증을 전달하는 물질을 유인해 통증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특히, 붉은고추는 통증전달물질만 파괴할 뿐, 촉각이나 맛 등의 다른 감각을 전달하는 물질은 전혀 손상시키지 않아 세계의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4.매워서 오히려 통증이 더할 것 같은데…통증완화에 좋은 이유?
고추에 들어있는 캅사이신 성분이 뇌로 통증을 전달하는 섭스탄스P를 파괴해
감각신경은 화학작용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에 무감각해진다. 특히, 캅사이신이
신경절단이나 마취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통증전달물질만 파괴할 뿐,
촉각이나 열, 추위, 맛 등의 감각을 전달하는 다른 전달물질은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5.붉은 고추가 통증완화에 더 효과적인 이유?
붉은 고추가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하며, 캅사이신 성분도
많은 편이기 때문

6.고추를 약으로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현재 캅사이신 0.025~0.075% 함유된 진통제 크림을 시판 중! 우리나라에서도 기존 파스성분에 캅사이신 성분을 보강한 파스가 판매 중!

7.매운 고추를 많이 먹고나면 속이 쓰려…통증완화 시켜려다 위를 버리는 건
아닌지?
30g의 강렬한 매운맛 고추를 섭취해도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고 그 30g의 고추를 분쇄해서 직접 위장에 투여하고 24시간이 지난
다음 내시경 검사를 해도 위나 십이지장은 정상이였다는 학술보고가 있다..
물론 지나치게 과도한 양은 궤양과 간기능 장애를 초래하지만 적당량은 오히려
위점막을 보호한다고 한다.)

8.고추씨에도 특별한 효능이 있는지?
고추씨에는 다양한 무기질 등 종자가 생존에 필요한 기본영양소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고추씨도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9.다이어트에도 좋을까?
캅사이신이 체내에 들어오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면 체온이 상승되며 체내의 지방이 그대로 에너지로 소모되면서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위대한 메뉴>
-붉은고추고기찜
-붉은고추잡채

<자료출처-KBS비타민>

<<대한민국 新 난치병 - 제4탄 난자의 수명이 줄고 있다, 여성불임 >>

1. 여성 불임이 증가하는 이유
: 불임의 원인은 남성 40%, 여성40%, 공동 10%, 원인불명 10%. 이중 절반의 책임이 있는 여성 불임 또한 계속 늘어나는 추세. 이는 고령 산모가 늘고 있기 때문.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데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가 그 원인. 문제는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임신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아이를 갖고 싶은 건강한 부부가 결혼 첫 달 임신할 확률은 15% 정도. 이후 6개월이 되면 30%, 1년이면 75%가 아이를 갖는다. 보통 3년이 지나면 95%가 임신을 한다. 그러나 산모 나이가 많을수록 임신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20대 중반 5%의 불임률이 35~40세엔 32%, 40대엔 70%로 증가한다. 난자가 노화하는 데다 정상적인 착상까지 수태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 여성 건강의 중심, 난자
① 난자, 우리 몸에서 가장 값비싼 세포
- 일생 동안 계속 생산이 가능한 남성의 정자와 달리
여성의 난자는 세포 수를 늘리지 못한다. 훨씬 값비싼 세포.
- 여자 아이 출생 시 난자의 수는 약 100만개, 나이가 들면서 빠르게 감소.
사춘기에 접어들면 20~30만개로 감소. 사춘기 이후 매달 수백 개의 난자 소멸.
가임 연령동안 배란되는 난자는 450여개에 불과.

② 난자의 임신 과정
- 난소안의 난포에서 난자 생성
그 난자는 나팔관에서 정자와 만나 수정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거치며 자궁 내막으로 이동
성공적인 착상이 이루어지면 <임신>
-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는
자궁내막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출혈이 바로 <생리>

③ 난자,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세포
- 난소는 안타깝게도 눈이나 귀, 치아보다 더 수명이 짧다.
- 정상적인 여성에서 난소는 30세전 후부터 노화가 시작.
- 35세 이후 난자의 소실 급격히 증가, 난자의 질 또한 떨어진다.
따라서 이때 임신되는 아기는 염색체 이상일 확률이 높다.
- 난소가 정상적인 배란 기능을 발휘하는 기간 30~35년에 불과.
- 여자 나이 쉰에 이르면 완전히 기능이 소실된다.

3. 여성 불임의 원인
➀ 배란장애 : 여성의 몸은 한달에 한번 배란을 통해 임신의 준비를 한다. 때문에 난포 안에서 난자가 배출되어 배란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 경우가 다낭성난소증후군! 배란까지 이르도록 난포를 성숙시켜주지 못하여 배란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한다.
➁ 난관이상 : 배란된 난자는 난관으로 이동, 그곳에서 정자를 만나 수정을 한다. 난관은 수정된 난자를 자궁 속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난관에 협착이 나타나는 게 난관수종! 이 역시 불임의 원인이다.
➂ 자궁이상 : 수정된 난자가 자궁으로 간다해도 자궁자체에 문제가 있는 자궁기형이나 자궁 내막조직이 난소를 덮는 자궁내막증과 같은 것이 생기면 착상에 문제가 생겨 임신이 안 된다. 그만큼 임신은 어려운 과정!

4. 여성 불임 극복 프로젝트! YES or NO
<1> 생리통이 심하면 불임 가능성이 높다? => YES
YES! 자궁근육을 수축시켜 자궁내벽에 쌓여있는 생리혈을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것이 프로스타글라딘. 하지만 이 물질은 자궁을 수축해 생리통을 유발시킨다. 하지만 정말
심한 생리통은 몸 안에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골반염, 자궁내 피임장치 등 불임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한 생리통은 몸 안에 문제가 생겼다는 일종의 사인! 또한 생리불순은 여성생식기 질병의 첫단계! 생리불순은 호르몬의 이상 및 만성적 무배란이 동반돼 있으므로 불임 위험이 높다.

<2> 나이 많은 여자는 불임위험이 높다? => YES
YES! 여성은 태어날 때 100만∼200만개 정도의 난자를 갖고 태어나며, 이후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난자는 또한 사춘기 이후 매달 배란을 하면서 20∼30만개로 줄어들고, 40세 이후에는 얼마 남지 않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질도 떨어진다. 그만큼 임신 성공률이 낮을 수밖에 없고, 설혹 임신이 되더라도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 여성의 임신 능력이 최대인 시기는 20대 중반이며, 35세를 기준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프를 보면 여성의 나이 35세를 기점으로 난자의 집인 난포는 확연히 줄어들었고, 자연유산률은 35세부터 급격한 증가를 보여! 따라서 불임의 징후가 있다면 30대 중반 이전에 병원을 찾는 게 좋다!

<3> 피임을 하면 불임이 된다? => NO
NO! 일반적인 피임기구들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연결고리를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뿐! 장시간 사용한다고 해서 그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피임기간이 길어지면 자연히 여성의 나이가 많아지게 되어 임신의 확률도 줄어든다. 때문에 35세 이상의 여성이 피임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

5. 여성불임을 부르는 위험 인자
① 비만 : 비만은 전체 불임 원인 가운데 12%를 차지한다.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은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려 무월경이나 정상적인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도 신종 위험요인.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는 무배란 무월경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② 흡연 : 여성 불임의 13%가 흡연과 관계가 있다. 여성의 흡연은 자궁과 난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난관의 운동성을 방해한다. 그러나 흡연은 가임 여성에게 더 치명적. 태반박리나 전치태반, 임신 중 자궁출혈, 조기양수 파열 등의 위험을 야기한다.
③ 성병 : 문란한 성생활도 불임을 낳는다. 클라미디아균이나 매독, 임질 등 성병으로 인해 난관에 염증이 생기면 정자가 난관을 통과할 수가 없게 돼 불임에 빠지게 된다. 이밖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주, 약물 복용, 꽉 달라붙는 속옷 착용, 공해 등도 불임을 유발하는 원인들로 꼽힌다.

6. 수퍼처방전
<1> 여성불임 예방 ABC
A : Age! 나이에 긴장하라!
B : BMI! 비만지수를 체크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라!
C : Cycle! 생리주기를 신경써라!

<2> 러브다이어리
: 한 달간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체온을 재어보면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러브다이어리! 기초체온표 중에서 체온이 가장 낮은 지점이 배란을 하는 시기! 만일 이 시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배란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니, 불임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배란일에서 앞으로 4일과 배란당일, 그리고 뒤로 1일이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이므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런 다이어리를 작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여성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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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양식

여성은 아이를 만드는 소중한 존재! 이런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에 대해 정확히 알고,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은 가장 기본적으로 지킬 수 있는 건강의 기초! 따라서 여성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영양가 있는 식습관은 필수이다.

2.여성건강을 위해 음식이 얼마나 중요할까?
영국 여성건강클리닉 매릴린 글렌빌 박사팀에 따르면 여성이 임신에 적합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 자궁내막이 건강해져 임신의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여성의 호르몬 균형에 좋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3.들깨의 비타민 E는 두유의 4배, 쇠고기의 무려 10배!
토코페롤로도 불리는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성호르몬 등의 산화를 방지하며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갱년기장애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해 충분히 섭취하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데,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들깨에 들어있는 비타민E의 함유량은 여성의 몸에 좋은 콩을 갈아서 만든 두유의 4배!,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쇠고기에 들어있는 비타민 E 보다 무려 10배!

4.들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정력보강제 -동의보감

들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정력보강제”라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을 만큼 여성에게 좋은
음식! 여자의 몸이 차거나 냉증이 있는 경우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지거나 각종 질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항상 주의!

5.들깨 이야기!
-평안북도 강계 땅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일부러 들깨죽을 많이 먹여 보내고 신혼 내내
죽을 끓여먹게 하였다. 들깨는 여성의 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기운울
돋워준다고 했다.

-일본 유지와 산리대학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유방암에 걸린 실험용 쥐에게 들깨에 들어있는 리놀렌산 성분을 투여한 결과, 암의 발생이 늦춰졌고 발암된 후에도 암이 그다지 커지지 않았다고 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먹는 갖가지 영양식품의 영양가를
조사해 10대 영양식품을 공표했는데..이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늘, 꿀과 오늘의 밥상! 들깨가 포함되어 있었다!

6.들깨, 남자정력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특별히 여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이유가?
들깨에는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모든 음식 중 가장 풍부한데,
이것이 부족되면 성장저해, 피부질환등이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인 비타민E, F 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7.들깨와 참깨…크기와 모양은 너무 비슷한데.. 효능은 다른지?
참깨는 한쪽 끝이 뾰족하고, 황색 흑색 또는 회색으로서 모양이 약간 길쭉하고 무게가 들깨보다 좀 덜 나간다. 들깨에는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된 반면에 참깨에는 비타민E군의 세사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주성분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둘 다 좋은 식품!

8.들깨를 생으로 먹기도 하고, 가루나 기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해..
영양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가루는 들깨의 수분함량을 줄인 것.. 기름은 들깨의 지질성분만 추출한 것

9.요즘 올리브유도 몸에 참 좋다고 하는데.. 들깨기름과 어떻게 다른지?
올리브 기름: 올리브 열매에서 화학작용을 하지 않고 추출한 서양의 올리브 오일! 올리브유에는 황산화 물질이 많이 있고, 좋은 지방산이 있어서 일단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LDL을 감소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좋은 기름으로 알려져 있다.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향미성분이 위벽을 보호해서 위궤양이나 위염환자들에게 좋은 식용유!
들기름: 식물성 식품의 비중이 높고, 육류와 유제품, 지방섭취가 낮았던 우리 음식에서 중요한 지방 공급원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있어서 심혈관계 질환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10.우리가 먹는 깻잎은 참깻잎? 들깻잎?
우리가 먹는 깻잎은 들깻잎! 깻잎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들깻잎의 엽록소는 세포부활작용, 지혈작용, 혈관청소작용, 항암작용
등을 나타낸다고 한다. 들깻잎의 페닐라케톤과 리모넨 등의 향기는 생선과
육류의 비릿한 냄새나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11.여자 몸에 좋다고 하지만 들깨기름엔 지방이 많아보여..살이 찔 거 같은데..?
깨에 들어있는 지방은 식물성 지방산인데, 다이어트 때는 오히려 필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을 충분하게 섭취!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고 산뜻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식물유가 부족하면 오히려 여위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은 윗 속에서의 정체시간이 짧기 때문에 바로 배가 고파져서 간식을 하기 쉽게 되거나 총에너지를 증가시키기 쉽게 된다.

<위대한 메뉴>
-들깨쉐이크
-들깨탕

<자료출처-KBS 비타민>

<<대한민국 新 난치병 - 제3탄 절반의 책임, 남성불임 >>

1. 불임이란?
: 불임이란 일반적으로 결혼 후 원만한 부부관계를 가져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엄밀히 말해 병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도록 임신을 못 하는 상태를 말한다. 불임부부의 아픔은 특히 여성의 몫으로 남겨지는 경우가 대다수.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책임이라는 편견과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칠거지악 중 하나라는 구시대적 발상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불임은 쌍방과실이다! 전체 불임 원인은 남성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40%, 여성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40%, 남녀 모두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10%, 그 외 원인 불명이 10%를 차지한다. 1990년대에는 불임부부가 25만쌍, 2005년 현재는 64만쌍 정도이다. 불임률이 2배 이상 급증했다. 그 주된 이유가 바로 남성 불임이 증가하는데 있다.

2. 임신이란?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남성의 정자가 여성의 자궁 경부를 통과한 후 나팔관까지 도달해야 한다. 나팔관에 도달한 정자는 배란된 난자와 만나 수정이 되어야 하며, 이 후 수정란은 다시 나팔관을 통하여 자궁으로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여야 비로소 임신이 이루어지게 된다.

3. 남성의 핵심, 정자
: 고환에서는 매일 2억마리 정도의 새로운 정자가 탄생하는데 노년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한에 가까운 정자가 끊임없이 생산된다. 고환에서 탄생한 어린 정자는 부고환으로 이동한다. 부고환은 하나의 길고 가는 관으로 되어 있는데 꼬불꼬불한 관을 늘어뜨리면 5~6미터나 된다. 이관을 통과하면서 미숙상태의 정자가 완전한 어른 정자로 된다. 부고환에서 준비를 마친 정자는 약 30센티 정도의 길고 튼튼한 정관을 지나 정관의 끝부분에 해당하는 정관팽대부에 집결하여 사정을 기다리게 된다. 고환에서 여기까지 약 6미터의 길이가 되는데 이는 자기 몸의 10만배나 된다. 사정명령이 떨어지면 3억마리 이상의 정자가 일제히 출발하게 된다. 임무완수 또는 죽음이라는 전쟁 상황이므로 지금까지와는 달리 매우 급박한 상황이 된다. 전립선을 지나 마지막으로 요도를 지나 여성 성기로 배출된다. 처음 질내에 도착한 3억 마리의 정자 중 단 하나의 정자만이 난자의 세포막을 뚫고 수정을 하게 된다.

4. 남성 불임 퀴즈, YES or NO
<1> 고환의 크기는 불임과 관련이 없다? => NO
: 고환은 남성 호르몬과 정자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 크기가 너무 작을 경우, 정자가 제대로 생성이 안돼 불임 가능성 높다. 보통 한국 성인 남성의 고환은 20cc 정도의 부피. 무게는 10g. 이 고환은 애기씨인 정자를 생성하고 보관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크다고 해서 정력이 세거나 하지는 않다. 다만, 10cc 보다 작을 경우, 불임 가능성이 높다. 사실 고환의 위치는 원래 지금 있는 곳이 아니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태아의 뱃속 뒤쪽에 있다가, 임신 후반기에 음낭으로 내려온다. 생후 1년이 지나도록 한쪽, 또는 양쪽 고환이 정상 위치 음낭에 없으면 정류 고환, 잠복 고환이라 부르는데, 이럴 경우 정자가 제대로 생성이 안 되어 불임에 고환암까지 초래한다. 남자는 태어날 때 정자가 없다. 사춘기가 지나서야 비로소 고환에서 정자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어렸을때 남자 아이들의 고환에 문제가 있다면, 사춘기 전에 미리미리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

<2> 정자는 단 1마리만 있어도, 임신이 가능하다? => NO
: 남성의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위해선 길고 험한 여행을 떠나야되는데, 필요한 조건이 있다! 바로 정자의 ①숫자 ②모양 ③활동성! 이 3가지 조건을 갖춰야한다.
① 숫자 : 정자가 너무 적으면 성공 확률이 낮아진다. 한 번 사정시 정액량은 3-5ml인데, 보통 ml당 2천만 마리 이상은 되야 전투할 군사가 충분하다. 불임 남성의 경우 정자 밀도가 훨씬 약하다.
② 모양 : 정자의 형태는 머리, 중간부, 꼬리로 이루어져있는데, 정상이 아닌 기형이 존재한다. 머리가 두개거나, 꼬리가 두개 등 기형 정자는 누구나 10% 정도 갖고 있다. 단, 이런 기형이 많으면 임신이 어려우므로, 최소 정상 모양이 30% 이상 차지해야한다
③ 활동성 : 활동성은 정자가 제대로 움직여서 난자를 만나는 능력으로 이러한 튼튼한 활동성을 가진 정자가 전체 정자의 50% 이상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정자의 활동성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 이것이 바로 남성 불임이 증가하는 주된 원인이다.

<3> 정자의 최대의 적은 ( ? )이다 => 정답은 바로 ‘열’
: 스트레스,술,담배 등도 관련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불임과 가장 관련깊은 정자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열’이다. 남성의 생식기를 적외선 온도를 측정해보면 고환 부분의 온도가 가장 낮다. 고환은 정자의 생성소이자 보관소로 항상 시원해야 정자를 잘 지킬 수 있는데, 사실 태아의 잠복 고환이 뱃속에서 음낭으로 점점 내려온 것도 다 열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이다. 음낭이 쭈글쭈글한 것도, 라디에이터처럼 열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위한 것이다. 양쪽 고환의 크기가 다른 것도 나란히 붙어 있을 때보다 열의 발산도 좋고, 손상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남성 불임의 3대 원인
<1> 선천성 고환 장애
<2> 정자의 부실
<3> 정계정맥류



정계정맥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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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정맥류란?
: 음낭 피부의 한쪽에, 특히 왼쪽에 물렁물렁하게 지렁이처럼 굵은 핏줄이 서로 엉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정계정맥류라 부른다. 이는 음낭 내에 있는 정맥 혈관이 서로 뒤엉켜 혈관 덩어리를 형성한 것인데, 정도가 심하면 늘어난 혈관 때문에 피부가 부분적으로 불거져 보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정계정맥류 환자의 경우, 고환 주위에 혈액이 몰리고 온도가 높아져서, 정자 형성에 장애가 초래! 1차 불임 남성의 35%,2차 불임 남성의 85%가 정계정맥류를 갖고 있다.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인 정계정맥류는 미리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사춘기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진단할 필요가 있다! 꾸불꾸불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전문가가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불임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예방할 수 있는데, 다 커서 결혼하고, 또 한참 신혼 즐기고, 그러고 나서 애가 안 생기면 찾아온다. 그땐 이미 늦을 수도 있다.

7. 수퍼처방전
<1> 고환을 시원하게!
: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선 고환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체온보다 2도 씨 아래로 낮춰야 한다. 옛날 인도에선 남성 건강을 위해 얼음 팬티를 만들고, 조선 시대 왕들은 고환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그만큼, 고환을 시원하게 해야 정자도 건강하고 불임도 예방할 수 있다. 멋을 위한 삼각팬티나 꽉 끼는 청바지 대신, 통풍이 잘되는 바지와사각 면 팬티를 권장한다!

<2> 불임 검사도 미리미리!
: 남성들의 정액 검사는 여성에 비해 훨씬 간편하고 원인도 명쾌하다! 특히, 청소년기에도, 정계정맥류의 자가 진단을 통해 불임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아는 것이 불임 치료의 시작임을 잊지 말자!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대한민국 新 난치명 - 제2탄 아이들이 위험하다, 소아비만 >>

1. 소아비만 VS 성인비만
: 비만은 우리 몸에 지방세포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며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한다. 게다가 성장이 빨라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줄어들지 않아 성인이 된 후 다시 살 찔 가능성이 높다. 소아비만의 80%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2. 소아비만의 원인
: 소아비만의 원인 중 특정한 질병에 의한 비만은 1%미만에 불과하고, 특별한 병 없이 식품의 과다섭취와 활동량의 부족, 잘못된 식습관, 심리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만해지는 단순 비만이 대부분. 최근에는 달라진 식습관, 생활습관 인해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① 과식 & 운동 부족
유전인자가 있으면서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적으면, 차이는 있으나 각 개인에게 비만이 나타나며, 유전인자가 없어도 과식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수 있다. 고열량의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량 증가. 반면 걷는 시간보다 차에 탑승한 시간이 늘고 방과 후에도 학원 학습 등으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 섭취한 칼로리만큼 소비되는 칼로리가 적다.

② 과다 TV 시청
TV시청시간도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시청 시간이 1시간 증가 할 때마다 비만 발생률은 2%씩 증가. 이는 좌식습성 뿐 아니라 음식광고, TV시청 중의 간식섭취 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결국 에너지소비의 감소와 음식섭취의 증가로 비만을 유발한다고 한다.

③ 부모들의 과보호 & 무관심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부모의 교육수준, 가족 구성원의 수, 가족의 활동성 등 가족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많이 움직이고 활동적인 아이들은 마른 편. 부모의 과보호와 무관심도 요인이 되는데 과보호 어린이는 과식하기 쉽고 무관심 어린이는 라면이나 냉동식품 등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

3. 소아비만 기준
: 소아비만도(%) = (현재체중-신장별표준체중) / 신장별표준체중 ■ 100
⇒ 20~30 : 경도비만 / 30~50 : 중등도비만 / 50이상 : 고도비만

4. 소아비만이 위험한 이유
<1> 건강상의 문제
① 소아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된다는 것. 그리고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어릴 때부터 이러한 성인병의 합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는 것에 있다.

② 또한 비만은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편도비대증으로 기도가 살에 눌려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체발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비만아들은 무거운 몸무게를 지탱하느라 무릎관절이나 척추 등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③ 비만으로 인해 폐활량이 감소되어 산소부족증으로 두통에 시달리고 밤에는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낮에는 항상 졸린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자주 화농이 생기고 피부색깔도 변하며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등 모든 종류의 호흡기계 질병에 걸리기 쉽다.

<2> 정서상의 문제
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비만아는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

② 비만아는 가정에서도 과보호하는 경향이 강해 자발성·적극성이 부족하게 되고 내향적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신체적 열등감,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하기도 하다.

③ 부모나 교사, 친구들이 자신의 체중에 과도한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 스스로가 그들의 눈을 의식하여 자신의 체중에 신경을 쓰게 된다. 이는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

5. 소아비만을 만드는 부모의 습관
: 소아비만의 일차적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비만에 대한 인식 없이 부모가 지지고, 볶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면 아이도 그 맛을 평생 잊지 못한다. 또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을 경우 아이도 역시 집에서 TV, 비디오, 컴퓨터, 오락 등에 매달리게 되고 그 결과 살이 찌면 숨이 차고 힘들어서 더 게을러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가 뚱뚱해도 “살이 키가 된다.”거나 “저러다 키가 크면 괜찮아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 속에 아이들은 소아비만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부모 먼저 비만을 유발시키지 않는 식단으로 식사하도록 노력하고 쉬는 날에는 문을 박차고 밖에서 땀을 흘려야 한다.

6. 수퍼처방전
<1> 식사 일기를 쓰자!
: 나쁜 식사습관을 초래하는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아이가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장소, 시간, 감정상태에 대한 식사일기를 적도록 한다. 그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운동·식사일기를 분석. 이것을 보고 어떤 음식과 습관이 체중증가를 가져온 이유인지 밝혀낸다. 이것이 음식 조절의 출발점!
① 아이 스스로 먹는 것에 대한 자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한다.
② 식사일기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음식을 섭취할 기회를 줄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③ 아이가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때마다 보상을 해준다.
(단, 먹을 것으로 포상해서는 안 되고 자전거나 축구공 등의 운동기구를 포상하여
자연스럽게 운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2> 부모의 역할
① 가능한 한 자주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한다. 이 때 식탁에서의 매너를 바꿔준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게 하고 수저를 양손에 들지 못하게 한다.
② 장보기와 요리를 함께 한다. 자녀에게 영양을 가르쳐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장을 보는 것.
③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식사조절이나 운동을 강요하면 오히려 폭식 등 나쁜 습관을 부를 수 있기 때문.
④ 아이 혼자만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고 고통도 커지므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와 간식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
⑤ 다이어트 할 때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서불안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항상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표시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힘이 될 것이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위대한 밥상>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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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의 원인 중 90%는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보다도 많이 먹는 과식이 문제!
즉,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칼로리의 식단을 이해하고 계획적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특히, 아침을 거르고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잦은 외식으로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결국 하루섭취 칼로리를 넘게 돼 비만을 초래!

2.소아비만의 대부분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추세! 성인비만 문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던데?
소아비만뿐만 아니라 국내 30대 이상 성인비만인구도 매년 30~40만 명씩 급격히 늘고 있는데, 성인비만이 무서운 이유는 비만남성의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위험이 2.7배, 여성은 1.8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의 위험은 무려 5배, 고혈압은 2,5배나 됩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나
성인이 되어서나 비만하지 않도록 항상 관리!

3.저칼로리 음식, 곤약!!
음식에 들어있는 칼로리는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측정단위!
성인남녀의 하루 적정칼로리는 남자는 2500kcal, 여자는 2000kcal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활동에 쓰이는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
즉,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가장 우선되야 하는데,
따라서 부피는 크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밥200g, 1공기의 칼로리는 300! 고구마 200g, 1개의 칼로리는 256!
오늘의 밥상인 곤약200g의 칼로리는 48kcal이다.

4.곤약의 9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부피가 크고 열량이 낮은 음식인데,
특히, 이것은 물 속에 들어가면 10배로 팽창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이것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식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아주 효과적!

5. 곤약을 특별히 비만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이유가?
곤약은 97%가 수분이며 나머지는 글루코만난이라는 식물성 섬유이다.
이것은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므로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장내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배출도 촉진!
특히 곤약을 물에 넣으면 부피가 10배 이상 늘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비만예방에 그만!

6. 곤약과 청포묵이 비슷해서 헷갈리기도 하는데..어떻게 다른지?
곤약은 구약나물의 땅속 줄기에 해당하는 구약감자(3년된 것)를 가루를 내어,
거기에 수산화칼슘을 섞어 끓여서 만든 식품!

7. 곤약은 영양가가 전혀 없어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비만어린이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어도 괜찮은지?
물론 곤약만 계속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다른 음식과 영양적으로 맞춰 골고루 섭취해야 할 것!
곤약엔 성장기 어린이와 다이어트 시에 꼭 필요한 칼슘이 들어있다.

8. 그럼 곤약과 같이 먹어도 좋은 음식은?
곤약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우엉과 새우를 들수 있다. 최근 식생활에서 보면
서구화에 의해 식이섬유의 섭취는 감소하고 육식중심의 지방섭취가 많아 위암보다는
대장암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만성변비로 소화관에 오래
정체할수록 암으로의 발병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곤약에 함유되어있는
글루코만난을 위시한 새우나 우엉의 식이섬유질을 함께 섭취함으로서 대장암도
예방할수 있다.

9. 곤약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으면 비만에 가장 효과적일까?
곤약은 그 자체가 칼로리가 없는 대신 지방을 흡수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조리방법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방법보다는 무침, 조림 굽고 찌는 방법을 이용해 칼로리를
낮게 해서 먹어야 한다.

10. 칼로리가 낮은 곤약! 비만예방 외에 다른 효능은 없는지?
곤약에는 세라마이드 함유량이 소맥이나 쌀겨 등의 곡류에 비해 7~15배나
많으며 가격도 절반정도 저렴한 편!
세라마이드는 사람의 피부의 각질층에 있는 물질! 각질층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어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윤기를
잃어버리게 된다. 또한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기능도 있어 미백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위대한 밥상>
-곤약 스파게티
-곤약 어묵탕

<자료출처-KBS 비타민>

<<대한민국 新 난치명 - 제1탄 21세기 문명병, 청년당뇨>>

1. 당뇨란?
: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당(포도당)이 나오는 질병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세포 내로 이동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다. 세포 속으로 운반되지 못한 포도당은 그대로 혈액 속에 남아 있게 되어 혈액은 당이 많은 ‘고혈당’ 상태가 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 한다.

2. 청년 당뇨 급증 원인
: 우리나라는 최근 50년간 당뇨병이 약 10배 정도 늘었다. 가장 큰 이유는 급격한 서구화와 식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한 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 과거에는 당뇨병이 생기는 나이가 대부분 50세 이후였는데 이제는 40대는 물론 20-30 대에서도 당뇨병이 생긴다. 이에 대하여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은 원래 한국인은 특히 당뇨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가 생겨 숨어 있던 당뇨병 유전자가 드러나고 있다고 추정. 만약 당뇨병이 30대에 생기면 평균수명 75세까지 45년간을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므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명심할 것은 한국인이라면 어느 누구도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을 10% 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언제 찾아 올지 모를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당뇨병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3. 당뇨의 기준 혈당 수치
<1> 공복시 혈당
① 정상 : 110 mg/dl 이하
② 내당능장애 : 110~126 mg/dl
③ 당뇨 : 126 mg/dl 이상

<2> 식후 1시간 혈당
① 정상 : 180 mg/dl 이하
② 내당능장애 : 180~200 mg/dl
③ 당뇨 : 200 mg/dl 이상

<3> 식후 2시간 혈당
① 정상 : 140 mg/dl 이하
② 내당능장애 : 140~200 mg/dl
③ 당뇨 : 200 mg/dl 이상

4. 당뇨 자가 진단
<1>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
⇒ 유전이 중요하지만 아직 현대의학에서 당뇨병의 유전자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면 당뇨병 유무가 정확히 확인이 안 되어 우리집에 유전요인이 있는지 없는지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부모 중 한명이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15% 정도, 만약 부모 모두가 당뇨병인 경우는 30% 정도로 높아진다. 그러나 집안에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태어나서 당뇨병이 생기기까지 40-50년이 걸리므로 자녀들이 후천적으로 긍정적인 사고, 바른 식생활과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살아간다면 당뇨을 충분히 예방할 수가 있을 것이며, 반대로 유전적인 요인이 없다고 안심하면서 무절제한 생활을 한다면 당뇨를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2>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과식,폭식,야식)
① 과식 : 보통 정상성인이 하루에 2500칼로리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 맞추어서 췌장의 인슐린이 약 25단위 정도가 분비된다. 만약 5000칼로리의 과식을 하지만 노동이나 운동을 하여 2500칼로리를 소모한다면 인슐린은 역시 25단위만 필요하게 되어 당뇨병이 생길 위험은 없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고 5000칼로리의 과식을 한다면 인슐린은 50-75단위로 2-3배가 필요하여 췌장이 흑사를 하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분비가 고갈되어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② 폭식 : 폭식을 하는 사람은 또 장시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데 폭식을 하게 되면 한꺼번에 과량의 포도당을 처리해야 하므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슐린을 필요하게 되고 폭식 다음에 오는 금식기간에는 인슐린이 필요하지 않아서 의학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상태가 생긴다. 결국 폭식과 금식을 반복하게 되면 배가 나오게 되면서 췌장이 흑사당하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어 당뇨병을 유발하게 된다.
③ 야식 : 게다가 야식을 즐길 경우, 전체 필요한 칼로리를 초과하여 비만으로 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당뇨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3> 최근 소변량(또는 횟수)이 늘었다?
⇒ 당뇨의 증상은 바로 삼다(다음,다식,다뇨).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면서, 아무리 식사를 해도 허기가 지는 증상은 당뇨병의 직접적인 증상인데 혈당이 아주 높을 때 생긴다. 소변으로 당이 진하게 나오게 되면 소변의 수분이 많아져서 소변량이 늘게 된다. 만약 하루밤에 2번 이상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많다. 소변량이 많게 되면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것이므로 이차적으로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자꾸 마시게 된다. 만약 물을 일부러 안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서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소변으로 양분이 다 빠져나가므로 체중은 감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 배고픔을 느껴서 음식을 많이 먹지만 살을 찌지 않는다. 만약 이 세가지 증상이 모두 있다면 거의 틀림없이 당뇨병이고 이미 진단 받은 환자라면 병세가 심한 경우이다.

5. 비만과 당뇨의 관계 (BMI 지수)
: 비만도는 다음의 공식에 의해 자기 체중과 신장을 입력하면 계산되어서 나온다. 체중 (Kg) ∻ 신장 (m) = 체질량지수 (BMI) Kg/m2
<체질량지수(BMI)의 해석>
① 정상 : 20~25
② 비만 : 25~30
③ 고도비만 : 30이상
BMI 25 이상 비만일 경우, 당뇨 위험이 4배 이상 증가! 특히 이런 비만 중에서도 복부 비만이 가장 문제!

6. 당뇨의 합병증
① 손발 저림: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이 손상. 감각에 이상.
② 시력 저하/백내장: 시력이 저하되거나, 백내장 발생
③ 고혈압 & 동맥경화 : 당뇨와 함께하는 동반질환.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 경화일 확률도 5배 !
④ 신부전증 : 혈중 포도당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신장의 혈관들을 상처입혀 신부전증. 투석까지하게되는 경우. 대부분 신부전증 환자들이 당뇨로 인한 합병증.
⑤ 정력감퇴 : 남성의 경우, 혈관 손상으로 발기력이 저하되어 정력 감퇴 증상이 나타난다.
⑥ 괴저: 심할 경우 발에 괴저 증상. 당뇨환자들은 특히 발관리가 중요.

7. 수퍼처방전 - 운동을 하자!
① 벌새 : 조류 동물 중에서 가장 작은 새인 벌새이다. 몸무게 3g에 몸길이는 3cm 밖에 되지 않는 벌새의 주식은 바로 꿀! 그런데, 특이한 건, 벌새는 아무리 꿀을 많이 먹어도 당뇨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그 이유는 1초에 80회까지 날개짓을 하는 엄청난 운동량때문! 따라서 당이 몸에 쌓일 틈이 없다. 벌새는 세계 당뇨 연맹 (IDF)의 상징적인 새이기도 하다. 벌새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자기 관리를 한다면, 당뇨도 극복할 수 있다
② 운동 : 걷기, 달리기, 수영,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근력운동을 함께 한다면 혈당조절에 효과적이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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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에는 무엇보다 식단이 중요하다는 것!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당뇨인구 급증원인은 바로 전통적인 곡류나 채소류의 식단을 벗어난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인데, 즉 고칼로리의 인스턴트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단 음식, 육류지방식품 등의 과다섭취가 비만으로 이어져 당뇨발생!

2.평상시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밥상을 먹어야 하나?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
한끼에 몰아서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므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본인에게 필요한 열량만큼만 먹고 6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3.혈당지수가 감자의 3분의 1인 청국장
GI(Glycemic index)지수란 혈당지수를 말하는데, 흰빵을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많이 올리느냐를 나타내는 수치. 즉, 혈당지수가 70이상이면 높은 식품군! 55이하면 낮은 식품군!으로 분류되는데, 평상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보다 낮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 당뇨를 예방해야 한다. 감자의 혈당지수는 무려 90! 당근은 80!! 오늘의 밥상인 청국장의 혈당지수는 감자의 3분의 1인 33!

4.청국장은 급격한 혈당수치 상승을 억제한다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
실제 실험에서 당뇨병에 걸린 쥐 두 마리 중 한 마리에게만 오늘의 밥상인 청국장과
홍삼 혼합물을 3일간 먹였는데, 청국장을 먹은 쥐는 보름만에 혈당이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놀라운 효과를 보였으며 먹지 않은 쥐에 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기가 넘쳤다고 한다.

5.청국장 다이어트 열풍!!
청국장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고 영양분이 완전 분해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이 과다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빨아들여 체외로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최근에 청국장 다이어트가 열풍이 일기도 했다.

6.청국장의 어떤 성분이 당뇨병을 예방하는지?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도와주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떨어지는 증상을 조절해주고 트립신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인슐린이 부족한 당뇨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7.청국장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으면 당뇨병에 가장 효과적일까?
가능한 한 미생물과 효모가 그대로 살아있는 생청국장을 먹는 것이 좋다.
첫째! 청국장은 소금을 쓰지 않고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므로 소금을 많이 넣지
말아야 한다. 둘째! 오래 끓이지 않이 것이 중요! 끓이지 않은 절반의
청국장에서 미생물과 효소가 살아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8.우리집은 청국장보단 된장을 많이 먹어.. 어차피 출신성분은 둘다 콩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된장은 메주를 15% 정도의 소금물에 담가 항아리에 둔 채 6개월 정도
숙성시키는 기간이 필요! 그러나 청국장은 물에 불린 대두를 푹 삶은 후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3일 이내에 단기간에 발효시키면 된다. 된장의 경우,
액체는 간장을 내고 찌꺼기를 이용해 된장을 만들기에 그 과정에서 영양가가
다량 손실될 수 있으나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그만큼 미생물과 효소의 활성이
활발해 몸에 좋다.

9.청국장 그 특유의 냄새! 참 곤란한데..혹시 냄새에도 효능이 있는건지?
청국장을 발효시킬 때 바실루스라는 균이 생기는데 이 균이 증식하면서 단백질
이 분해되고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 이런 발효과정을 거쳐 그냥 콩보다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게 되는데 청국장의 냄새는 이때 만들어진 아미노산이
한번 더 분해되면서 생기는 암모니아 가스 때문! 하지만 이 냄새는 오히려
잡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

10.냄새때문에 청국장 먹기가 쉽지 않아..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없는지?
냄새 때문에 도저히 생청국장을 먹을 수 없다면, 청국장 찌개를 끓일 때 생청국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재료를 넣어 끓인 뒤 불을 끄고 좀 식힌 다음 청국장을 풀어
넣으면 된다.

<위대한 메뉴>
-청국장 샐러드
-청국장 탕면

<출처-KBS 비타민>

1. 천식이란?
: 천식은 기관지가 수축하는 병이다. 기관지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조그만한 자극에도 아주 예민하게 수축을 한다. 그 결과 숨쉬기 어렵다. 이런 기관지가 수축하는 현상은 기도의 염증 때문이다. 즉 천식의 원인은 기관지의 염증이고 증상은 기관지 수축이다. 천식은 기도에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생기는 질환이다. 천식은 평소에도 기관지에 염증이 존재하므로 정상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외부의 가벼운 자극(알레르기 항원 물질)에도 쉽게 기도가 좁아지게 되어 천명(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기침, 가슴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  천식 급증 원인
 천식 환자가 급증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곰팡이! 곰팡이로 인한 천식은 곰팡이 균에 의한 감염병이 아니고 곰팡이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일어나는 것. 곰팡이는 그 자체보다 번식할 때 공기 중으로 퍼지는 포자가 더 위험. 포자는 매우 미세해서 우리 호흡기로 흡입되어 천식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질환, 기관지확장증, 폐렴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3. 천식의 발생 과정
: 천식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이상 물질이 들어왔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에서 비롯된다. 기도를 통해 유입된 항원 물질은 기관지 상피 세포를 뚫고 들어간다.
이 때 기도 안에 이상물질이 유입되었다는 것이 인식되면 몸에선 ‘싸이토칸’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것이 알레르기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알레르기 항체들이 기도 표면에 붙어있다가 원인 물질들이 들어올 때마다 반응을 한다. 이때 일어나는 반응이 기도 수축이다. 한편 기도 표면에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염증으로 기도의 구멍이 좁혀진다.

4.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 곰팡이,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먼지, 동물의 털비듬 등과 같은 알레르기원
- 폐의 감염
- 기관지염
- 연기, 향료 같은 공기 중의 자극물질
- 운동
- 스트레스

5. 천식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1> 감기를 방치하면 천식이 된다?
⇒ 정답은 거짓! 감기가 천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가족 중 또는 본인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천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감기는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또한 천식 환자는 감기에 잘 걸린다. 감기와 천식은 밀접한 관련은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 환경 요인 중의 하나가 감기이다. 단, 천식과 증상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천식환자가 감기로 오인하고 감기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스피린 같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일부 천식 환자에서 치명적인 천식 발작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2> 천식환자는 운동하면 안 된다?
⇒ 정답은 거짓! 천식이 기도의 염증 질환이므로 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흉부구조상 기도폐쇄가 있기 때문에 흉곽에 부담이 가면 발작이 올 수 있다. 때문에 위에서 아래, 아래에서 위로 하는 수직운동, 예를 들어 역기 혹은 무거운 짐을 드는 건 좋지 않다. 대신 흉부에 부담이 가지 않는 수평운동이 좋다. 운동에 의한 천식 발작은 기관지의 수분과 열의 방출에 의한 것이므로 수영장처럼 따뜻하고 포화 수증기가 많은 곳에서의 운동이 좋다.

<3> 천식은 불치병이다?
⇒ 정답은 거짓! 천식은 유전적 요소라서 그 부분을 해결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르면 아무 증상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이 숨쉬는 길에 알레르기 염증이 있는 거니까 이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항염증제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천식은 만성질환 중에서 치료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6. 천식 진단 테스트
<1> 밤에 심한 기침으로 깬 적이 있다?
⇒ 천식은 야간에 심해지는 병, 기침이나 가슴이 답답해서 잠에서 깨는 경우가 흔함.

<2> 잦은 기침감기에, 한번 걸리면 3주 이상 간다?
⇒ 일반적으로 감기에 의한 기침은 2주일 이내에 대부분 회복, 기침이 2주가 지나 3주 이상 지속되면 다른 질환, 천식 등을 생각해야한다

<3> 운동 시,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 운동을 하면 가쁜 숨에 의해 기도 내 수분과 열이 외부로 방출되면서 천식 환자는 숨이 차고 쌕쌕거린다.

<4>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다?
⇒ 천식과 비염은 동일 질환, 병이 생기는 부위가 코냐, 기관지냐의 차이이다,

<5> 가족 중에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 천식은 유적 경향이 있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확인필요. 평소 이런 증상을 느꼈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길~

7. 수퍼처방전
<1> 천식을 예방하는 실내 관리법
① 애완동물, 카펫, 소파 : 천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은 애완동물이나 집진드기. 집진드기는 주로 카페트, 천소파에 산다.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물걸레, 표백제 : 곰팡이는 고온다습 환경을 좋아한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 취사장, 세면소, 화장실 등은 1개월에 1회 이상 염소 표백제 용액으로 소독해 곰팡이의 번식 막아야한다. 집안 청소를 할 때에는 꼭 물청소를 해주는 게 좋다.
③ 열린 창문 : 에너지절약은 물론 환기와 곰팡이방지를 위해서도 가끔 창문을 열어주는 게 좋다.
④ 에어컨 청소 : 에어컨은 여름철 곰팡이의 온상! 실내 곰팡이균을 감소 시키기 위해서는 1시간에 한번 정도는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가정용 에어컨의 경우, 먼지 걸름 필터와 열교환기를 청소했을 때 곰팡이 수의 70%가 감소하는 만큼 적어도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에어컨을 끄기에 앞서 5~10분간 작동을 멈추고 바람으로 물기를 없애줘야 곰팡이의 번식을 줄일 수 있다

<2> 천식의 치료법
: 혼자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거나 증상이 있을 때만 치료를 한다던가, 담배·술·스트레스로 인해 무절제한 생활을 한다던가, 실내 환경을 엉망으로 한다던가, 천식 관리를 안한다던가 하면 천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천식은 잘만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만 없을 뿐이지 기도의 염증은 그대로다.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완치는 어렵다! 하지만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분명하게 밝혀져서 그것을 완벽하게 피하면 완치될 수 있다. 꾸준히 천식을 잘 관리한다면 약을 쓰지 않고도 정상인과 다름 없이 살 수 있다. 천식은 고혈압·당뇨보다도 더 조절이 잘 되는 만성질환이다.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져 있을 때가 위험하다. 하지만 환경관리를 잘 하고 꾸준히 진료 받고 제때 약 복용을 한다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기침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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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진정
기침은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나 폐 안에 밖으로 내보낼 이물질이 있다는 신호! 즉, 몸 안의 나쁜 기운과 싸우느라 나타나는 열과 같은 현상인데,
하지만 기침은 열과 달리 쉽게 낫지 않는 것이 문제! 그래서 기침이 장기화되면 기관지나 폐의 기능까지 약해지게 하여 폐렴이나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2. 오미자 200g의 유기산의 양은 레몬 4개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같다
이것에 들어있는 유기산은 새콤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사과산과 구연산등을 말한다. 우리 몸은 신 것을 먹으면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움츠리는 기운을 수렴이라고 한다. 유기산의 새콤한 맛성분이 폐를 수렴하여 기침을 멎게 해주는 것! 오늘의 밥상인 오미자 200g에 함유된 유기산이 레몬4개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같다.

3.오미자는 폐를 보호하여 기침을 멈추게 한다. -동의학사전
오미자는 동의학 사전에도 나와 있을만큼 기침에 특효라고 할 수 있는데,
오미자는 흩어진 기운을 몸의 중심으로 불러모아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
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기나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자주 날 때 오미자를
먹으면 기침도 멎고 몸도 보할 수 있다.

4.오미자의 5가지 맛! 즉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에 각각의 다른 효능이
있는지?
신맛은 간, 단맛은 비위 약한 사람, 쓴맛은 심장, 매운맛은 폐,
짠 맛은 신장기능을 좋게 한다

5.혹시 오미자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는지?
1. 홍역의 초기에 복용해서는 안된다
2. 열이 있는 자
3. 위 및 십이지장 궤양, 고혈압, 뇌압이 높을 때

6.머리에도 좋은 오미자
정보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도 도와준다. 또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시력감퇴,건망증에 좋다.

<위대한 메뉴>
-오미자 펀치
-오미자 닭구이

<자료출처-KBS비타민>
<<곰팡이의 습격 - 제1탄 몸에 사는 곰팡이, 무좀을 잡아라!>>

1. 무좀이란?
: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 번식하는 피부질환으로서 곰팡이가 좋아하는 각질이 풍부하고 습하며 따뜻한 곳(발가락, 발바닥,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살이 겹쳐지는 곳)의 신체 대부분의 부위에서 발병된다. 일반적으로 발에 생기는 것만을 무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발과 손은 물론이고 사타구니 주변의 완선, 손톱 발톱에 생기는 조갑백선, 머리에 생기는 두부백선, 몸통에 생기는 체부백선 등을 포함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무좀인구는 30-40%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로 활동이 활발한 20-4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좀은 고치기 어려운 불치병은 아니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오랜 끈기가 필요하다. 이런 무좀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증상이 무좀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은 무시해도 되는 질병이 아니다. 제대로 뿌리 뽑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반려 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무좀의 종류 - 무좀의 발생 부위별 명칭
① 손발톱무좀 (조갑백선, 조갑진균증) : 손톱, 발톱에 발생
② 발무좀 (족부백선) : 지간형, 수포형, 각화형으로 형태 구분
③ 손무좀 (수부백선) : 지간형, 수포형, 각화형으로 형태 구분
④ 체부백선 (도장부스럼) : 어깨, 가슴 부위에 발생
⑤ 귀의백선 : 귓바퀴, 귓구멍에 발생
⑥ 두부백선 (기계충) : 머리에 발생
⑦ 안면백선 (버짐) : 얼굴에 발생
⑧ 어루러기(전풍) : 등, 겨드랑이 등에 발생
⑨ 고부백선 (완선) : 사타구니, 넓적다리 안측에 발생

3. 무좀의 발생 원인
- 땀이 많이 나서 질척거리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각종 무좀균 활성의 최적 상태
- 굳은살, 각질의 죽은 표피는 무좀균의 밀집 서식처 역할
- 혈액순환 장애로 피부 말초부위까지 혈액 속의 살균성분 및 영양에너지 전달 장애
- 신발, 양말의 밀폐로 인한 통풍장애
- 외관상 보기 좋은 볼 좁은 구두는 발가락사이를 과하게 밀착시켜 짓무름 현상 유발
-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 및 슬리퍼는 각종 세균 및 무좀균 전이경로
- 무좀의 발생은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으나,
평소 잘 씻고 말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무좀의 전염성
: 무좀은 집단 생활을 통해 잘 전염이 된다. 운동선수의 합숙소라든가 기숙사 등 여러 사람이 맨발로 같은 마루를 걸어 다니거나 함께 샤워를 하거나 하는 곳은 무좀의 발생율이 아주 높다. 한 사람에게 무좀이 생기면 곧 다른 사람에게도 옮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좀의 전염성이 강하지만 노출된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체질에 따라 쉽게 감염되지 않는 사람도 많다. 목욕탕에서 나와 흔히 매트에서 발의 물기를 닦는다. 목욕탕에서 나와 매트에 발을 닦고 그것으로 깨끗해졌다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며, 오히려 거기에서 균을 묻힐 수도 있다. 공중목욕탕 같은데 다녀 온 후에는 집에서 발만은 다시 한번 씻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무좀균이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손,발을 잘 씻어야 한다. 백선균의 번식은 비교적 더디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이나 두 번 씻어내면 피부 속으로는 좀처럼 스며들지 못한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꾸준히 치료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5. 무좀 자가 진단
<1> 무좀에 관한 나만의 치료법을 알고 있다?
▶ GOOD : 발가락 양말
발가락 양말 -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을 방지하고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발가락 양말을 신는 것도 무좀의 예방·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다른 치료법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 BAD : 식초, 소금, 숯
① 식초 - 식초는 산의 일종이기 때문에 피부를 벗겨내는 부식효과가 있어 곰팡이의 일부는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워 다시 재발하기 마련. 오히려 화상을 입어 피부에 더 큰 손상이 생기고 2차 감염으로 고생하기 쉽다.
② 숯 - 숯을 신발 안에 넣어 두면 숯의 항균 성분으로 신발 내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으나 무좀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③ 소금 - 소금을 닿게 하면 가려움증은 감소가 된다. 소금은 염분이 많아서 무좀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하지만 소금으로 인해 발의 pH가 굉장히 높아져서 발 피부에 변화가 온다. 정상적인 피부 상태를 망가뜨리게 된다. 피부가 약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무좀균이 더 쉽게 들어오도록 한다.

<2> 심한 발냄새로 고민한 적이 있다?
⇒ 아무리 잘 씻어도 하루 종일 구두 속에 갇힌 발은 좋지 못한 냄새를 갖게 되고 심지어는 무좀까지 생기기도 한다. 발바닥은 땀이 나기 쉽고 각질이 두꺼운 부위라 땀에 의해 각질이 쉽게 연화되고 진료와 세균이 잘 번식한다. 특히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을 경우, 발에 땀이 차면서 땀 흡수가 전혀 되지 않아 발 냄새가 고약해진다. 또한 발에서 지나치게 많은 양의 땀이 분비될 경우에는 각질을 물렁물렁하게 벗겨내 발냄새 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땀은 그 자체엔 냄새가 없지만 신발이나 양말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박테리아와 결합해 이소발레릭산이라는 악취성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발냄새가 심하고 또 이런 사람일수록 무좀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

<3> 가족들과 발수건을 함께 쓴다?
⇒ 일반적 가정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무좀 환자가 있을 경우는 다르다. 무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전염된다는 것. 무좀의 먹이는 바로 발에 있는 각질. 그 각질이 떨어져서 다른 사람 발에 닿을 경우, 무좀도 옮을 수 있다. 특히 공중 목욕탕이나 찜질방, 수영장, 기숙사 등 여러 사람이 맨발로 같은 마루를 걸어 다니거나 함께 샤워를 하는 곳은 무좀의 발생률이 아주 높다. 따라서 목욕탕을 다녀온 후에는 집에서 발만은 다시 씻는 것이 좋다.

5. 수퍼처방전
<1> 발 씻는 법!
① 따뜻한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대야에 담아 준비
② 발의 소금기가 빠질 수 있도록 발을 물에 5분 정도 담근다
(오래 담그면 약해진다)
③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비눗칠을 골고루 한다
④ 물로 3분 이상 발을 헹군다.
(무좀균은 비누를 좋아한다. 비눗기를 깨끗이 씻어 내지 않아도 무좀균은 무럭무럭 자 라나게 된다.)
⑤ 물로 헹군 후에 개인 발수건으로 물기가 없게 닦는다.
⑦ 완전히 마르면,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골고루 뿌려 주면 습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신발 관리법!
: 신발은 무좀의 온상! 신발은 적어도 세 켤레는 준비해 매일 번갈아 말려가며 신는 것이 좋다. 그날 신은 신발은 자동차 에어컨 소독용 항진균제를 뿌리거나, 구두 안에 포르말린 묻힌 솜을 넣고 비닐로 싸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신발안에 녹차티백이나 숯을 넣어두면 그것의 항균 성분으로인해 발냄새가 제거되고 무좀균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발에도 곰팡이균이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외출 후에는 신발을 일광소독 해줘야 한다.

<3> 양말 관리법!
: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라면 자주 씻어주고 또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땀에 절은 양말은 무좀균이 번식하기에 최고의 환경. 양말은 여벌로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양말은 면이어야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고 스타킹은 신지 말아야 한다. 또한 덥다고 맨발로 구두를 신는 것은 피한다. 무좀균이 구두 안에 떨어져 있으면 아무리 치료해도 그 구두를 신자마자 소용없게 돼 버리기 때문이다.

<4> 무좀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
: 일반인들은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편견으로 약 치료대신 잘못된 민간 치료법에 의존하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 상태 악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무좀과 습진을 오인하여 자가 치료로 오히려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반드시 약을 이용하기 전, 병원을 찾아 무좀인지, 습진인지, 다른 피부염인지를 판단해야한다! 무좀 곰팡이는 흔하게 존재하는 까닭에 치료 후에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다시 옮겨와 재발할 수 있다. 또 발이 가렵다고 해서 무턱대고 긁어대다가는 손과 손톱에 무좀이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출처 : http://masaroop.documents.co.kr/?cat=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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