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지키기(12)

노무법인 푸른 솔 2010. 2. 5. 11:55

입술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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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립밤을 발라도 여전히 트는 입술, 갈라지는 입술, 마르는 입술… 그렇다면 한번쯤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입술로 진단하는 나의 건강 상태.














































▶ 건강 상태 /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르게 된다.
▶ 치료 방법 / 잠자기 전 립밤을 듬뿍 바른 뒤 랩으로 감싸는 응급처치법을 실시해볼 것.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의 꾸준한 섭취다. 싱싱한 과일이나 귤차, 녹차, 박향차 등을 자주 마셔도 좋다.
▶ 건강 상태 / 비장은 몸의 면역 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이 약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 치료 방법 /인삼차와 황기차를 꾸준히 마실 것.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몸의 원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 건강 상태 /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특히 인중 부분이 탁하고 어두운 색이 나타난다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 치료 방법 /여성의 자궁과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는 당귀차, 천궁차를 매일 1회에서 수 회 마신다. 그러나 인중 부분의 탁한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건강 상태 /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지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해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 치료 방법 / 백출차, 박향차를 마시면 위장에 열을 내리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B2가 풍부한 간, 육류, 달걀, 우유 그리고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블랙푸드(검은색이 나는 음식)를 섭취한다.
▶ 건강 상태 /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느냐에 따라 입술색이 달라지는 것.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이다.
▶ 치료 방법 / 몸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겼는지 알아야 치료도 가능하다. 병원에 가볼 것.
▶ 건강 상태 /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자주 어지럽고 안색과 입술에 핏기가 없어지게 된다. 이런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혈허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혈액 중 적혈구 수나 헤모글로빈의 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악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 치료 방법 / 빈혈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가벼운 빈혈 증세라면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등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 건강 상태 / 위 속에 열기가 많은 ‘위화’ 상태이거나 감기나 결핵 같은 질환이 있어 열이 올라올 경우 입술색이 유난히 붉게 된다. 특히 위에 열이 많은 체질은 배가 조금만 고파도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입 안이 헐기도 한다.
▶ 치료 방법 / 감기 등 질환이 원인일 경우에는 병의 치료가 우선이며, 심한 위화 체질은 병원에서 위에 열을 내려주는 전문적인 처방을 받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위의 열을 내려주는 백출차, 박향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민간요법을 실시한다.






입술은 건강의 바로미터
김상호(규림한의원 원장)
한의학에서는 입술은 위장, 혀는 심장을 관리한다고 본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윗입술은 비장, 아랫입술은 위장, 치아는 신장, 입 안은 비위와 연관되어 있는 것. 따라서 입술에 무언가가 잘 나고 겨울에 잘 트거나 갈라지는 사람은 위장, 또는 비장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치과 치료를 받고, 혀에 무언가가 잘 나는 사람은 심장의 열기를 떨어뜨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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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초
항암성분
칼콘, 쿠마린, 클로로필, 식이섬유, β-카로틴, 비타민 B2 , C














항암성분과 작용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의 주성분인 칼콘과 쿠마린이 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한다.
폐암이나 간암 등과 같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암을 억제하는 식품군(미나리과)에 해당한다.



  • 칼콘(chalcone) : 피부암 발생을 억제
    칼콘은 체내에 암 발생을 촉진하는 다양한 인자들의 작용을 저해하여 세포의 암화를 억제하는 작용.
    일본 메이지 약학대학의 오꾸야마 도오루 교수님이 쥐를 이용한 칼콘이 생체 내에서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피부암 발생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 쿠마린(coumarin) : 폐암 발생을 억제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벽에 정착하여 성장하는 것을 막아준다.
    암세포가 혈액 속에 떠다니다가 면역세포에게 잡아먹히게 한다.


  • β-카로틴(암 억제에 유효), 비타민 B2 , 비타민 C, 클로로필, 식이섬유, 게르마늄(피를 맑게), 루테올린(luteolin)(신진대사 촉진) 등이 풍부하게 함유.

 


효과적인 섭취법


 


비타민류는 열에 약하므로 너무 삶지 않도록 주의한다.
칼콘과 쿠마린은 가열해도 손상이 없으므로 나물이나 참깨 무침, 된장국의 국거리로 이용한다.
레몬즙이나 매실과육 같은 신맛이 나는 재료를 곁들이면 독특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신선초 튀김



  • 계란 1/2개를 냉수에 붓고 1컵 분량을 만든다.
  • 이것을 그릇에 넣고 박력분 1컵을 넣은 다음 잘 개어서 튀김 옷을 만든다.
  • 신선초에 튀김 옷을 입혀 중온으로 달군 튀김 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다.
  • 간장 외에 레몬즙을 뿌리면 암 예방효과가 한층 더 높아진다.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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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항암성분
β-카로틴, 클로로필,
터핀(terpene:식물 정유의 주성분), 스테롤,
비타민C, 비타민 E, 식이섬유



















항암성분과 작용


 


채소 중 단연 으뜸인 풍부한 β-카로틴이 작용한다.



  • β-카로틴 : 활성산소를 무독화
    카로틴은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의 선명한 천연 색소의 총칭.
    카로틴에는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작용.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고 손상되어 암이 발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방지하는 항 산화작용을 한다.


  • 터핀(terpene), 스테롤 : 항 산화작용으로 암 발생 방지
    당근의 독특한 향과 쓴맛을 내는 성분
    발암 물질을 해독하거나 발암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효과적인 섭취법


 


β-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껍질 부분은 깍지 않고 그대로 먹던가 칼등으로 가볍게 긁어내기만 한다.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최고, 기름에는 잘 녹지만 물에는 잘 용해되지 않는다.
비타민류는 열에 약하므로 너무 삶지 않도록 주의한다.


▶β-카로틴의 흡수율



  • 생으로 섭취 -> 8%
  • 삶아서 섭취 -> 20~30%
  • 기름에 볶아 섭취 -> 60~70%

 


당근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생당근을 다른 채소와 함께 먹거나 즙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들 한다.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제가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설명.


그러나, 파괴되는 비타민 C는 20~30%정도이며, 또한 당근의 β-카로틴이 파괴되는 비타민 C를 비타민 A로 환원시켜 오히려 전체적으로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당근을 포함하여 과실즙, 녹즙을 내어먹거나 다른 야채와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열에 약하므로 너무 삶지 않도록 주의한다.


 



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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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무
항암성분
유황 화합물(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인돌, 글루코시노레이트, β-카로틴, 비타민 C














항암성분과 작용


 


평지과 식물에는 유황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유황성분이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 유황 화합물(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 발암 물질을 억제
    특히 식도, 폐, 간, 대장 등의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


  • β-카로틴, 비타민 C : 잎의 항 산화작용
    순무에 포함된 β-카로틴과 비타민 C는 순무 중 잎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잎을 꼭 활용한다.


  • 인돌 :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앰
    데쳐넣게 되면 약 절반 정도의 인돌성분이 우러나오므로 가능한 한 빨리 데치고 국물까지 먹도록 한다.

 


효과적인 섭취법


 


순무는 뿌리도 좋지만 잎의 영양소도 풍부하므로 잎의 신선도도 꼼꼼히 살펴 싱싱한 것으로 사서 남김없이 활용한다.
순무의 잎에는 칼슘,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 함량도 풍부.


▶순무잎도 김치로



  • 잎 부분에서는 비린내가 강하게 나므로 살짝 데쳐서 소금에 살짝 절여 김치를 담그면 맛있다.

 



콜리플라워,브로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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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리플라워·
  브로컬리
 
항암성분
유황 화합물(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MMTS),
인돌, 스테롤, 식이섬유, β-카로틴, 비타민 C·E, 셀레늄 등














항암성분과 작


 


콜리플라워와 브로컬리는 모두 평지과 야채로 항암작용이 있는 유황 화합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콜리플라워>



  •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 발암물질의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
  • MMTS :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 인돌 :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작용

<브로컬리>



  • 브로컬리에서 추출한 암 예방물질은 많은 야채 중에서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상당히 뛰어남(일본 농수성 연구결과)
  •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β-카로틴을 비롯 다량 함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
  • 페놀 : 발암 물질의 대사 활성작용을 저해 또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
  • 기타 암예방물질 풍부 :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인돌, 설파라페인 등
  • 식품의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인 Trp-P-2 이외의 각종 발암물질에 대한 억제 작용이 뛰어남.
  • 브로컬리의 결장암을 억제하는 힘이 양배추보다 뛰어나고, 브로컬리 다량섭취한 사람의 자궁경부암 걸릴확률 낮음(미국의 연구)

식이섬유 :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배출



  •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작용.
  • 대변속의 식이 섬유량이 많을수록 발암물질의 농도가 낮아져 장속에 잔류하는 시간도 단축되므로 암 발생위험도 감소한다.
  • 브로컬리의 식이섬유 함유량은 평지과 야채중 싹양배추 다음으로 많다.

 


효과적인 섭취법


 


▶영양가는 봉오리보다 줄기가 더 높아



  • 꽃봉오리보다 줄기부분의 영양가가 더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줄기도 버리지 말고 반드시 이용한다.
  • 콜리플라워와 브로컬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가열해도 크게 손실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
  • 브로컬리 요리시 참께를 이용하면 참깨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상승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양배추,싹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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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싹양배추
 
항암성분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스테롤, 인돌, 클로로필, 셀레늄,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C














항암성분과 작용


 


<양배추즙에 함유된 성분 : 면역력 증강 효과>



  • 백혈구의 기본작용 : 체외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항원)을 공격하여 박멸하거나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외부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
  • 백혈구의 암퇴치작용 : 백혈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그것의 일종인 TNF(종양 괴사 인자)라는 물질에 암세포와 싸워서 박멸시키는 작용이 있다.
  • 백혈구가 TNF를 많이 분비할수록 암을 박멸시키는 작용이 강해진다.
  • 비타민 U·K :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돕는다. 자연치유력향상.->위궤양, 위장장애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싹양배추의 성분 : 발암물질을 해독>



  • 암예방효과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낸다.
  • 아플라톡신의 완전제거 : 땅콩등의 농작물에 생기는 곰팡이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의 독성을 싹양배추가 완전 제거->견과류의 곰팡이.
  • 벤조 노출시 암 발생률 저하 : 강력한 발암물질인 벤조(배기가스, 담배연기, 매연, 구운생선의 탄부분 등에 포함)에 노출시 싹양배추를 먹인 동물의 암 발생률이 저하될 뿐 아니라 암 형성을 저지하는 효소의 작용도 향상됨.

루테인 : 강력한 항 산화작용으로 암 예방



  • β-카로틴에 이어 루테인 또한 탁월한 항산화작용을 인정받게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효과적인 섭취법


 


▶생식이 가장 효과가 커



  • 양배추나 싹양배추의 클로로필과 비타민류는 열에 약하므로 이들 성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가능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항산화물질과 항암물질도 가열 조리하면 효력이 떨어진다.

▶바깥쪽의 짙은 녹색잎과 심에 영양가가 가장 많아



  • 가급적이면 유기농으로 구입해서 통째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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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
 
항암성분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B군, 비타민 C·E, 클로로필














항암성분과 작용


 


뛰어난 항암식품으로 특히 폐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β-카로틴, 루테인 : 산화를 방지, 암화를 억제한다



  • 녹황색 채소중 β-카로틴의 함유량이 가장 높다. 시금치보다 몇 배나 높은 함유량을 자랑한다.
  • β-카로틴은 활성산소의 해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암화를 방지한다.

클로로필 : 녹색 색소가 산화를 억제한다



  • 클로로필(엽록소)에도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기타 영양소의 가치도 탁월하게 뛰어나다.



  • β-카로틴과 비타민 A - 시금치의 약 7배, 당근의 약 3배,
  • 식이섬유 함유량 - 녹미채의 약 3배
  • 칼슘 함유량 - 우유 200ml분의 약 10배
  • 철분 함유량 - 시금치의 약 4배
     

효과적인 섭취법


 


▶생녹즙으로 마시는 것이 최고



  • 가열해도 β-카로틴과 엽록소의 손실양은 극히 적지만 비타민의 경우 대단히 크므로 녹즙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케일
 
항암성분
β-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B군, 비타민 C·E, 클로로필














항암성분과 작용


 


뛰어난 항암식품으로 특히 폐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β-카로틴, 루테인 : 산화를 방지, 암화를 억제한다



  • 녹황색 채소중 β-카로틴의 함유량이 가장 높다. 시금치보다 몇 배나 높은 함유량을 자랑한다.
  • β-카로틴은 활성산소의 해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암화를 방지한다.

클로로필 : 녹색 색소가 산화를 억제한다



  • 클로로필(엽록소)에도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기타 영양소의 가치도 탁월하게 뛰어나다.



  • β-카로틴과 비타민 A - 시금치의 약 7배, 당근의 약 3배,
  • 식이섬유 함유량 - 녹미채의 약 3배
  • 칼슘 함유량 - 우유 200ml분의 약 10배
  • 철분 함유량 - 시금치의 약 4배
     

효과적인 섭취법


 


▶생녹즙으로 마시는 것이 최고



  • 가열해도 β-카로틴과 엽록소의 손실양은 극히 적지만 비타민의 경우 대단히 크므로 녹즙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구마,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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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항암성분
β-카로틴, 비타민 C·E, 루테인, 페놀, 셀레늄














항암성분과 작용


 


활성산소를 격퇴시키는 β-카로틴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β-카로틴, 비타민 C·E : 활성산소 무독화로 암 발생 억제



  • β-카로틴에는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부독화하는 작용을 한다.(항산화작용)
  • β-카로틴은 만성 간질환에도 유효하다. 만성 간질환이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의 순으로 진행될 때 그에 병행하여 혈액속의 β-카로틴의 농도가 변화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본 국립 암센터 임상연구부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β-카로틴을 투여했어니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두드러진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 β-카로틴과 α-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일부는 비타민 A로 전환.


  • 비타민 C는 자신이 직접 활성산소 퇴치에 활약할 뿐 아니라 비타민 E의 항산화작용을 돕는다.

루테인, 페놀, 셀레늄 : 상승효과로 암 예방



  • 루테인은 β-카로틴 못지 않게 암 예방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상당히 효과적이고 광범위하게 작용
    (특히 폐, 자궁, 유방, 피부, 대장에서의 암 발생을 억제)
  • 페놀은 야채와 과일 향신료 , 차 등에 광범위하게 들어있는 성분으로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
  • 셀레늄은 온천성분으로 유명한 유황과 동족원소이며 미량 성분이나 건강에 없어서는 안되는 미네랄.
  • 야채속의 셀레늄 양은 그 토양의 셀레늄의 양에 따라 달려있다.
  •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글루타타이온페록시다아제라는 효소에 필요한 성분이며 활성산소를 격퇴시키는 부류이기도 하다.
     

효과적인 섭취법


 


▶가열해도 괜찮아



  • 재래종 우리나라 호박은 서양호박보다 β-카로틴과 비타민 C 함량이 더 많다.
  • 조림, 찜, 튀김, 죽 등에 폭넓게 이용이 가능하며 β-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좋아진다.

 



고구마,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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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감자
 
항암성분
강글리오사이드, β-카로틴, 비타민 C·E, 식이섬유, 페놀, 피틴산, 클로로겐산














항암성분과 작용


 


항산화, 항암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강글리오사이드(ganglioside:중추신경 조직내에 존재하는 당지질) :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



  • 고구마속의 강글리오사이드의 암 억제 효과는 항암제로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아드리아마이신보다 강력하다고 하다. 현재 임상실험 중.
  • 일본 미찌오까 오사무교수의 연구.
    인간의 자궁경부암 세포와 쥐의 피부암 세포를 배양해서 한쪽은 증류수에, 또 다른 한쪽은 고구마를 짠 즙에 넣고 암세포의 변화를 조사하는 실험의 결과로 고구마즙을 넣은 쪽이 증류수쪽보다 암세포 증식이 1/5이하 억제됨.
    여기에 고구마즙을 넣은 쪽은 암세포 증식 억제뿐 아니라 정상세포로 환원되었다.

β-카로틴 :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진행을 지연



  • β-카로틴은 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색소성분이나 고구마에도 많이 포함됨.
  •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희생하여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암화를 방지해 준다.

비타민 C·E : 항산화작용으로 암 발생 방지



  • 비타민 C는 활성산소의 공격을 대신 받아 세포에 미치는 해를 방지해준다.
  • 감자류에 함유된 비타민 C의 양은 보잘것없지만 전분질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해도 손실이 적다.

식이섬유 :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 고구마에는 감자의 2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 식이섬유의 장 속의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키고, 발암물질로 쉽게 변화하는 담즙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 배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페놀, 피틴산 : 미량의 높은 항암 작용



  • 페놀은 야채와 과일, 향신료 등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암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 피틴산은 체내에 들어오는 철이나 구리등의 금속성분이 프리 라디칼(다름 물질로부터 강제로 전자를 뺏는 존재)로 바뀌는 것윽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항산화효과.

클로로겐산 : 암 발생을 억제



  • 세포의 돌연변이를 예방하는 데 감자의 껍질 부분에 많이 들어있다.

 


효과적인 섭취법


 


▶어떤 조리법이라도 OK



  • 군고구마 70%, 찐고구마도 거의 60%에 가까운 비타민 C가 남아있다.
  • 감자는 100g당 열량이 밥공기 1/2에 해당하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마찬가지로 가열 조리해도 비타민 C가 잘 파괴되지 않는다.
  • 모두 껍질째 먹어야 좋다.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속쓰림과 가스발생을 예방한다.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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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항암성분
진저롤, 진저론, 시네올, 터핀, 페놀














항암성분과 작용


 


강렬한 매운 성분과 방향 성분이 암을 예방



  • 진저롤 : 암을 조기에 퇴치
    생강 특유의 향이 진저롤의 방향 성분.
    탁월한 발암 억제 작용을 하나 어떻게 암 발생을 억제하는 지에 관한 정확한 메카니즘은 아직 규명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샬레(실험용으로 쓰이는 높이가 낮은 둥근 유리그릇)속의 배양 실험에서도 항암 작용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 진저론, 시네올 : 암 예방, 조기억제에 유효
    생강 특유의 강렬한 매운 맛의 성분.
    강력한 항균·살균 작용과 비린내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진저롤이나 진저론의 방향성분에는 발한·해열 작용 이외에도 염증을 억제, 몸을 따뜼하게 하는 보온작용도 있어 감기에 좋다.


  • 터핀, 페놀 : 방향성분의 터핀, 매운맛 성분과 흡사한 페놀

여러 종류의 항 산화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생강의 항산화력은 다른 항산화식품을 훨씬 능가한다는 보고도 있으니 암 예방에 활용도가 높다.


 


효과적인 섭취법


 


생강의 일반적인 양념으로서만 이용하고 고명으로 얹은 생강은 버리기 쉬운데 버리지 말고 주요리와 함께 먹도록 한다.


▶생강의 보관법



  • 냉장고에 ; 축축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한다.
  • 냉동실에 ; 오래 두고 먹을 때는 껍질을 까서 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사용할 때는 언 채로 가는 것이 향이나 맛, 성분 면에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생강초절임



  • 생강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하여 펄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물(식초 1/4컵, 설탕2큰술, 소금1/5작은술)에 담가 몇 달간 재워 둔 후 먹으면 된다. 오이지와 곁들여 먹으면 한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출처 : http://masaroop.documents.co.kr/?cat=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