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지키기(7)

노무법인 푸른 솔 2010. 2. 5. 11:04

잠, 굵고 짧게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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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준하와 인하의 집 ♡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인터넷 좀 하고 티브이 프로 몇 개 보다보면 새벽 1시는 금방이에요. 게다가 야근이라도 하는 날이면 잠드는 게 새벽 3시쯤 될까요. 술자리도 꽤 있는 편이라 잠자는 시간은 사실 대중 없다고 봐야죠. 그러니 늘 잠이 부족하답니다. 많이요. 어디, 힘든 직장여성을 위한 수면 비법 같은 건 없나요.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고, 할 게 많아 또 못 자고, 일 때문에 밤까지 새야 하는 그런 직장여성들을 위한 거요.
잠 못 자는 밤은 여자에게 더 흔하다. 남자의 1.5배 정도. 실제로 서울의 수면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을 따져보면 여성쪽이 훨씬 많다. 열 배 가까이 된다고도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예민한 편이라 심리적으로 더 긴장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하는 여성들은 어떨까.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정신과 수면클리닉 교수는 “낮에 활동이 많은 직장여성보다는 주부들이 불면을 더 자주 호소한다”며 “하지만 직장여성 가운데 하는 일이 복잡하고 대인관계나 업무 수행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은 제 시간에 잠 들지 못하고 잠을 자더라도 개운치 않아 괴로와 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더구나 직장여성들 중에는 일중독자가 상당수인데, 이들은 늦게 자고, 잠자는 시간도 불규칙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그래서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기도 한다.

생체시계가 헷갈려

생체시계는 우리 뇌 안 두 눈의 신경이 교차하는 부위에 있는 신경세포의 일종으로, 빛에 따라 작동한다. 빛이 눈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이 서서히 깨어나도록 하고, 빛이 적어지면 잠들게 한다. 아침에 깨고 저녁에 자게 되는 까닭이다. 빛의 양에 따라 잠의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달라지고, 체온도 변하면서 몸이 잠에서 깨거나 깊게 잠들게 되는 것이 그 원리다. 몇번 똑같은 시간에 빛을 비춰 생체시계가 활성화되고 그때 잠에서 깼다면 그 시간을 우리 몸의 기상 시간으로 맞춰둔 뒤 우리 몸이 날마다 규칙적으로 반복하도록 만든다.

문제는 요즘 규칙적으로 살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과 24시간이 대낮처럼 환하다는 것이다. 생체시계는 강한 빛을 쪼일 때 매번 그동안의 기억은 지우고, 우리 몸이 좀전에 햇살을 받은 그 시간에 일어나도록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수면 시간이 자주 변하면 생체시계가 우리 몸에 어떤 시간을 적응시켜야 할지 헷갈려버리고 몸은 잠자는 리듬을 잃게 된다. 게다가 밤이라도 낮처럼 환한 도시의 불빛은 집 안까지 침투하기 마련이라 생체시계가 늘 활성화되고, 잠이 오지 않게 만든다.

한편, 늦게 잤으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 평균 수면 시간 7시간 30분 정도를 채웠다고 생각하는데도 이상하게 개운치 않은 것도 생체시계와 관련이 있다. 홍승봉 교수는 “늦게 잔 것과는 상관없이 아침에는 이미 창문 틈으로 빛이 들어오고 이때부터 생체시계는 움직이기 시작해 몸은 이미 잠에서 반쯤 깨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날 때 잠을 꽤 많이 잔 것 같아도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 건 실제로 깊이 잔 시간은 짧기 때문이다.

아침을 교정하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병적인 불면을 제외한다면 우선 아침에 그 답이 있다. 밤에 늦게 자더라도 아침에는 똑같은 시간에 되풀이해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일본 국립정신신경센터 연구소 우치야마 마코토 부장은 그의 저서 <숙면도 기술이다>에서 생체시계는 눈을 뜨고 아침 햇살을 받은 그 시간부터 대략 14~16시간 뒤에 다시 잠이 오도록 프로그램화돼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드는 일보다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부터 시작해야 밤에 잠도 빨리 오게 된다고 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반복하다보면 밤에는 저절로 눈꺼풀이 감기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면 된다.

토막잠 잘 자는 법

낮잠을 가볍게 자면 오후 일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총선 강행군에서 3~4시간 자고도 버텼다는 박근혜 의원이나 하루에 세 시간 이상 자지 않았다는 나폴레옹이나 건강 비결은 모두 10분 정도 눈을 붙이는 토막잠. 더구나 머리를 많이 쓰는 사무직 여성이나 컴퓨터 관련 일을 한다면 눈을 쉬어주는 잠깐의 낮잠이 필수다. 오후 1~4시에 약 20분 정도 낮잠이 가장 바람직하다. 낮잠은 햇빛, 소음으로 오래 자기가 어려워, 30분 이상 길어지면 오히려 머리가 무겁고 기분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피한다. 자세는 등과 목에 무리가 오니 책상에 엎드려 자는 건 피하고, 안락의자에서 편안하게 뒤로 누운 자세를 자도록 한다. 또 낮잠을 자기 전에는 커피나 홍차를 마셔두는 것도 좋다. 카페인의 효능이 발휘되는 시간은 대략 30분 뒤로 잠 깨기가 쉽기 때문. 낮잠 잘 시간 여유가 없으면 눈을 감고 1분 이상 긴장을 풀고 명상을 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내 몸에 맞는 수면 전략

◑ 불규칙 생활구가형 햇볕, 운동, 식사로 몸을 바꿔라

증상 : 밤을 샐 때도 있다.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밤 12시는 대개 넘긴다. 비디오 보다 새벽에 잘 때도 있다. 회사에 안 간다면 오후 3시 정도까지 푹 잔다. 아침이 두렵다. 지각을 낮잠 자듯 한다. 낮에 피곤하다.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별로 없다. 신경질 난다.

진단 : 잠자기가 교란돼 ‘일주기 수면장애’에 걸리기 쉽다. 오랜 기간 새벽 1~2시에 잠들게 되면 수면 자체가 뒤로 밀려 보통 취침 시간인 밤 11시에는 잠들지 못해 밤마다 고생하게 된다. 아침에 해가 뜨면 잠을 깊게 잘 수 없어, 아침 늦게까지 자도 낮에 졸립고 피곤하다.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의 위험도 있다. 날마다 조금씩 수면 시간이 뒤로 처지는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처방 : 아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 일어난다. 햇빛을 받고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다. 될 수 있으면 금요일에 휴가를 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고, 낮에는 야외에 나가 태양 아래서 운동을 한다. 골프나 수영이 좋다. 3일 정도 한다. 오랫동안 낮과 밤이 바뀐 사람은 일주일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먹는다.

◑ 일중독 야근형 몸을 움직이고, 다음날 오전에 가볍게 자라

증상 : 하루 종일 일한다. 걷는 시간이 적다. 운동이 귀찮다. 일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가 잠자리에 들지만 일과 동료들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한다. 설령 잠들었다 해도 중간중간 잠이 깬다. 새벽까지 일할 때가 꽤 있다. 철야도 불사한다. 꼼꼼하지만 어떤 부분은 허술하다.

진단 : 하루 활동에 문제가 있는 형이다. 낮에 충분히 몸을 움직여야 잠도 오는데, 머리만 쓸 뿐 쌓인 스트레스는 풀지 않아 속병 생기는 타입이다.

처방 : 밤에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한다면 낮과 비슷한 밝기의 조명을 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막는다. 야근 도중에 30분 이하로 자는 게 업무 효율을 높인다. 밤샌 다음날에는 바로 오래 자지 말고, 피로가 풀릴 만큼 오전에 가볍게 자는 게 좋다. 낮에는 토막잠을, 오후에는 가장 졸릴 때 짧게 잠을 자고 평소처럼 취침 시간 전까지 깨어 있는 게 좋다. 1주일에 세 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점심 먹고 산책한다.

◑ 교대 근무자형 수면 시간을 꼭 채워라

증상 : 밤에 근무하고 아침에 자야 한다. 짜증이 나기 쉽다. 체온 변화가 적다. 간호사, 기자 같은 직업군.

진단 :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교대근무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처방 : 아침에 집에 갈 때는 뇌가 햇빛에 노출되는 걸 막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집에 와서는 세수, 양치질을 하고 잘 준비를 한 뒤 침실에 햇빛이 차단되는 두꺼운 커튼을 꼭 쳐서 밤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고 잠을 자야 한다.

아침에 자더라도 7시간 이상 자야 한다. 잠자는 동안 휴대전화기는 꺼놓는다. 교대 근무 순환 주기는 2주 이상으로 하고, 시간은 시계 방향으로 돌아간다. 시간대가 바뀔 때마다 약 사흘 동안 휴가를 줘서 다음 순환주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우울·불안 뒤척임형 반신욕하고 발바닥 주물러라

증상 : 빨리 잠자리에 누워도 온갖 생각이 다 난다. 양을 세는 적이 많다. 초저녁에 졸린다. 우울하다.

진단 : 스트레스가 많을 때 생긴다. 부정적인 생각이 뇌를 긴장시키는 타입이다.

처방 : 고민해봤자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라. 내일 정신이 맑을 때 해결하자고 자신을 달랜다.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음악 감상, 티브이 보기, 가족이나 남편과 대화를 나누며 논다. 잠이 안 올 때 잠자리에 있으면 긴장이 더 커지니 거실로 나와 졸리면 다시 들어가 잔다. 잠자기 1시간 전에 38~40도 정도의 물에 20~30분 정도 명치 부분까지 잠기도록 천천히 몸을 담그는 반신욕을 해본다. 대야에 45~47도 정도의 물에 복사뼈까지 담그는 족욕도 도움이 된다. 엄지발가락을 잡고 안쪽을 주무르고, 잠에 관한 경혈인 발바닥 앞쪽 오목하게 들어간 용천혈을 잘 주무른다.

글·채윤정 기자 lizard@hani.co.kr│사진·서판일│도움말·홍승봉(삼성서울병원 수면클리닉 교수), 백상빈(강릉아산병원 정신과 과장)│참고한 책·<하루를 두 배로 사는 건강 숙면법>(시공사), <숙면도 기술이다>(중앙생활사)


10% 적게 먹고 운동하면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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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amit님의 블로그

10% 적게 먹고 운동하면 ‘보약’ 


 


‘80%만 채우면 의사가 필요 없다.’ 남들보다 적게 먹는 사람들의 건강 격언이다. 절식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가장 확실한 장수의 비결. 쥐나 침팬지에 대한 연구이긴 하지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수명을 최고 두배까지 늘린다.



① 과학적인 근거 : 세계적인 노화연구가인 미텍사스주립대 유병팔 박사의 절식에 대한 연구는 유명하다. 마음대로 먹게 한 쥐그룹의 하루 이동거리는 2백m. 그러나 40%까지 식사량을 줄인 쥐는 매일 4km를 달릴 정도로 높은 활동력을 보였다. 물론 수명도 적게 먹인 쥐들이 30%정도 길었다. 재미있는 것은 암에 대한 저항력. 포식군과 절식군에 똑같이 방사능을 쪼인 결과 배부른 쥐들은 1백%로 암이 발생한데 반해 절식 쥐들은 23%만 암으로 죽었다. 심장병이나 당뇨·장병 발생률도 절식군이 현격하게 낮았다.


 


② 얼마나 줄일까 : 개인별로 얼마나 줄이면 좋을까. 우선 계산해야 할 것이 각자의 기본 칼로리다. 이를 알려면 체중(kg)×24를 하면 된다. 이 수치가 바로 우리가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칼로리다. 여기에 각자의 운동량에 따라 필요한 칼로리를 더한다. 가벼운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앞서 나온 기본 칼로리에 30%, 즉 0.3을 곱하면 된다. 심하게 운동하는 사람은 0.4를 곱한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70kg의 사람을 예로 들어보자. 70×24=1680 ㎉ → 1680×0.3=504 ㎉ , 1680+504=2184㎉ 이를 기준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면 된다.)


 


③ 무엇을 먹을까 : 일본 규슈대 의학부의 영양소별 수명연장 실험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였다. 식사의 70%를 탄수화물로 채운 절식의 경우가 가장 오래 살았다는 것. 지방을 중심으로 한 절식에서도 효과는 있었지만 탄수화물에 미치지 못했다. 이상적인 구성은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의 비율이 63% : 25% :12%일 때.
식품별로는 탄수화물과 콩류를 4, 애채, 과일, 해조류, 버섯을2, 고기, 생선, 계란, 치즈 등의 동물성 식품을 1의 비율로 추천했다.


 


 


◇ 절식에 성공하는 11가지 비법


1. 무리한 소식은 실패의 원인 : 서서히 줄이지 않으면 실패한다. 1년후 5∼10% 감식을 목표로 한다.
2. 주식을 많이 먹는다 : 가능하면 현미나 7분도 쌀을 주식으로 한다. 빵은 도정하지 않은 통밀빵이 좋다.
3. 야채를 많이 먹는다 :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효소, 식물성 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4. 해조류, 버섯류를 먹는다 :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5. 콩이나 어패류를 먹는다 : 두부, 된장 등 단백질류를 먹는다.
6. 고기, 유제품, 기름, 단 것은 삼간다.
7. 간식을 안한다 : 배고프면 떡 등 튀기지 않은 전분식이 좋다.
8. 저녁식사는 잠자기 4∼5시간 전 : 식사후 곧 잠자리에 들면 살이 찌고,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
9. 발효식을 매일 먹는다 : 된장, 김치, 요구르트 등을 먹는다.
10. 물은 하루 1.5∼2ℓ마신다.
11. 주 1회는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


 


 


<출처 : 중앙일보 기사정리>


http://yscounsel.com/board/kimsboard.php3?table=news2&action=re&l=28&de=23&p=2



 



<AI(조류 인플루엔자)란…어떻게 예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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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검증된 가장 쉬운 운동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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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검증된 가장 쉬운 운동 ‘걷기’

동·서양 검증된 가장 쉬운 운동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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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검증된 가장 쉬운 운동 ‘걷기’
[노컷뉴스 2006-02-25 17:20]    









혈압 낮추고 심장 등 순환기능 향상, 허리약하거나 자주 다치는 사람에게 권할만 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가 걷기 운동이다.

최근 ‘잘 먹고 잘 살자’(웰빙)는 경향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공원이나 산책로에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명의’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약보 보다는 식보가 낫고 식보 보다는 행보가 낫다’(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을 먹는 것 보다 걷기가 더 낫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걷기는 이미 선조들로부터 검증된 건강법이다. 또 미국 코넬대학의 의학자 솔로몬 박사가 “성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운동은 걷기 운동”이라고 강조했듯이 걷기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건강법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걷기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 등 순환 기능을 향상시키며 혈관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소의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몸의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부위인 척주기립근을 강화시켜는 효과가 있어 허리가 약하거나 허리를 자주 다치는 사람들에 권할만한 운동이다.

걷기 운동 자세는

△발 안쪽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해 걷도록 한다. 발끝이 밖으로 열린 팔자 형태는 걷기에 부적합하다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닫게 하며 체중이 발 앞쪽으로 전달되게 한다 △몸을 곧게 세우고 배를 당겨준다 △머리는 숙이지 말고 시선을 정면을 본다

△어깨와 엉덩이는 수평을 유지하면서 팔의 힘을 빼고 걷는 자세가 효율적이다.이때 1분에 120보 가량 걷는 것이 알맞다. 운동시간은 1일 30분(4000∼5000보)이 적당하며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1.5∼3.0㎞ 가량 된다.

걷기 횟수는 측정하는 기기인 만보계를 사용해 측정할 수 있다. 신발은 발이 편하고 쿠션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주시 별도봉 산책로가 일주 거리가 1.8㎞에 달해 걷기 운동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걷기 전 준비운동도 필수다. 준비운동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다리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옆구리-팔-목운동 순으로 한다. 늦겨울과 초봄의 넘나드는 환절기인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인은 학교·직장에서 이런저런 모임 등 주위 여건이 운동을 하기에 그리 녹록치 않다.하지만 운동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식으로 하루 생활의 일부를 투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움말=최태희 제주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제민일보 장공남 기자 / 노컷뉴스 제휴사




김소형의 건강보감] 동안 열풍에 탈모가 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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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건강보감] 동안 열풍에 탈모가 왠 말
[스포츠조선 2006-02-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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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세를 이루던 얼짱, 몸짱 열풍이 지고, 최근 들어 어려 보일수록 좋다는 동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남들에 비해 어려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했다는 것으로 인정되어 또 다른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세태가 이러다 보니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기 위한 노력이 대단한데, 동안의 첫 번째 조건은 아마도 헤어스타일일 것이다. 군데군데 빈 머리는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니 말이다. 사실 빈 머리는 유전적인 성향이 강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가장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탈모는 보통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퍼머나 염색, 환경오염,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년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던 탈모가 20~30대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발생해 더 큰 문제를 낳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과 신장의 허약과 정혈의 부족으로 인한 모발의 영양결핍에 의해 탈모가 발생한다고 본다. 동의보감에도 ‘머리카락은 오장 중에서 신이 주관하는데, 이는 신의 상태가 머리카락으로 표현된다. 머리카락은 혈의 나머지로 정의 되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상태가 몸 안의 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짐을 의미한다.’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탈모의 치료는 보혈을 기본으로 한다.

 

 갑작스러운 원형탈모증의 경우 대부분 정신적인 긴장으로 신경이 지나치게 흥분된 상태가 되어 두피에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나타나므로, 이런 경우 탈모 부위를 지압해 주거나 두피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에 좋은 지압으로는 갑상선과 생식선 반사구 지압이 있다.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탈모가 진행되므로 엄지발가락 아래 부분에 위치한 갑상선 반사구를 자극해 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나이가 들면 머리 숱이 점점 적어지므로 발 안쪽 복숭아뼈 아랫부분, 발뒤꿈치 부분인 생식선 반사구를 수시로 문질러주면 좋다.

 

 탈모 방지에는 우유, 달걀 노른자, 시금치 등과 같은 비타민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좋으며,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서 생기는 것으로도 보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줌으로써 화를 잠재울 수 있다고 본다.

 

 더불어 담배나 술은 금하고 육류나 튀김류 위주의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충분한 수면과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항시 편안한 마음을 같도록 해야 한다. 잦은 퍼머나 염색, 헤어 제품의 과다 사용 또한 좋지 않으므로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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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혼자 살면 뇌혈관.심장질환 사망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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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혼자 살면 뇌혈관.심장질환 사망률 높다
[연합뉴스 2006-02-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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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혼자 사는 경우가 배우자가 있는 사람에 비해 뇌혈관 또는 심장 질환의 사망률이 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현재 배우자가 있는 남성의 뇌혈관 및 심장 질환 사망이 10만명 당 174명 꼴인데 비해 이혼한 사람은 2.7배인 478명, 미혼자는 448명, 사별한 사람은 297명에 달했다.

여성도 배우자가 있는 경우 10만명 당 사망률이 93명에 그쳤으나 미혼자는 235명, 이혼 178명, 사별 163명으로 훨씬 높았다.

후생노동성은 배우자의 존재가 정신적인 면에서 의지가 되는데다 조기 치료가 필요할 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했다.

일본에서 뇌혈관 또는 심장 질환 사망은 지난 2004년 총 29만명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암(29만명)에 육박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hin17



당신은 건강한 성생황을 즐기고 계십니까”…한국남성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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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건강한 성생황을 즐기고 계십니까”…한국남성 ‘성생활 의식’ 매우 떨어져
[쿠키뉴스 2006-02-25 11:49]










[쿠키 건강]“당신은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고 계십니까?”

40대 이상 중년남성의 성생활과 관련해 ‘이상향’을 찾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건강한 성생활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성관계에 있어 파트너의 만족과 로맨틱한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여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향유하는 모습은 아닐까?

국내 남성들의 성생활 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러한 이상적인 ‘성생활’ 모습과는 동떨어진 모습이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태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헬스케어’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대만 등 3개 아시아 국가의 바이탈 섹슈얼 조사결과를 새롭게 발표해 서양과 동양의 성생활 및 태도의 차이를 설명했다.

바이탈 섹슈얼 맨(Vital Sexual Man)의 개념은 △ 원만한 성생활을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 △ 성적으로 파트너를 만족시키려고 노력 △ 로맨틱하고 자연스런 애정관계를 중요시 △ 발기부전 증상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 하는 남성으로 지난해 한 보고서에서 언급된 개념이다.

아시아 지역 남성들의 바이탈 섹슈얼 특징을 살펴본 결과, 전 세계적으로 43%, 호주 50%, 타이완 63%가 바이탈 섹슈얼의 특징을 가진 반면, 한국 남성의 경우 26%에 불과했다.

또한 파트너의 성 만족도를 배려하는 수준에 있어 서구 및 유럽 지역 남성들이 96%인데 비해 아시아 지역 남성들은 다소 낮은 91%를 보인 반면, 한국 남성의 경우는 가장 낮은 수치인 87%를 보여 파트너의 성적 만족도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배려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남성의 60%가 ‘성생활에서 파트너의 만족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반면 한국 남성들은 독일의 절반 수준인 30%만 이 같이 대답해 ‘함께 하는 성생활’이라기 보단 ‘혼자 즐기면 되는’ 성생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트너의 성적 불만족에 대한 우려가 남성 성욕에 미치는 영향이 52%에 달해 스트레스(70%)에 이은 두 번째 영향요인이였으며 이는 서구 유럽 남성들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강한구 전무는 “이번 조사결과, 한국 남성들의 성에 대한 태도가 서구 및 유럽 남성들에 비해 상당 부분 이기적인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은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커플’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강성욱 기자 ‘zessify@mdtoday

 

출처 : http://masaroop.documents.co.kr/?cat=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