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지키기(6)

노무법인 푸른 솔 2010. 2. 5. 11:02

[펌] 윤활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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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염이라고도 한다. 주로 어깨·팔·무릎·골반·엉덩이·아킬레스힘줄에
존재하는 윤활낭에 많이 생긴다. 뼈가 많이 돌출된 부위에 불거져나온 혹이 대부분
윤활낭염이다. 복사뼈, 무릎 주위, 팔꿈치에 있는 경우에는 눈에 잘 띄고, 어깨
주위와 둔부 주위에 있으면 잘 안 보이지만 통증과 불편함을 느낀다. 외상, 감염,
만성적 자극 등 외적 요인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는데, 그 통증이 심하다. 흔한
질병으로, 치료 후 7~14일 안에 사라진다.

원인으로 관절 상처, 감염, 관절염, 통풍 등이 있다. 직접적 외상에 의해 윤활낭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윤활액이 과잉 형성되고, 출혈이 일어나 붓게 된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고관절(엉덩이 관절) 주위에 있는 점액낭
중 좌둔부 윤활낭에도 이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너비가 좁거나 높은 구두를 신는
사람은 발 부위나 아킬레스힘줄 주위에 이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감염에 의한 경우
중 급성은 화농성 균에 의한 것이고, 만성은 결핵·진균·매독 등에 의한 것이다.
또한 대사성으로 혈중 요산이 증가하여 생기는 통풍성 윤활낭염은 슬관절 윤활낭에
잘 나타나며, 발이나 발목 등의 윤활낭에도 생길 수 있다.

증세는 통증이 나타나고, 염증 부위의 움직임이 어렵다.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수면 자세를 취할 때 올 수 있다. 이 경우 움직일 때
통증을 수반하며,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반복적 외상에 의하여 생기는 만성
외상성 윤활낭염은 윤활낭 벽이 점차 두꺼워지고, 섬유화되며, 동통성 종창이
생긴다. 합병증으로 관절의 운동이 어려워지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치료를 위해 관절 부위에 주사액을 주입할 때에는 얼음찜질을 하는데, 급성일 때는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얼음찜질을 하고 염증이 사라지면 뜨거운 물수건이나 팩
등을 이용하여 열찜질을 한다. 윤활액이나 혈액을 뽑아낸 다음 압박붕대나 압박대로
고정하고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상태가 나아진다. 그러나 손상이 반복되어
재발하거나 동통 또는 외형적으로 변형이 일어난 경우에는 수술로 염증을 제거한다.
약물치료는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한다.



[펌] 오십견은 움직여서 통증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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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움직여서 통증 풀어야
[문화일보 2004-08-26 12:25]




(::증상과 생활요법::)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 )도 지났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기도 한 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몸에 냉한 기운이 돌기 마련이다.

게다가 지난 여름 내내 차가운 냉방과 음식에 노출되는 동안 몸 안에 쌓인 냉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가을철 찬바람을 맞는다면 ‘오십견(어깨 결림 또는 어깨 통증)’ 환자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십견 환자에게 있어 찬 기운은 기피 대상 1호다. 찬 기운을 만 나면 한방에서 오십견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어혈이 특히 잘 생 기기 때문이다. 어혈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죽은 피가 한 군데 고여 뭉친 것을 일컫는 것으로,몸이 찰 때 더욱 굳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오십견 환 자들이 어깨통증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통증으로 잠을 도저히 청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안겨주는 오 십견의 원인과 적절한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 통증, 말도 마세요. 환장합니다”〓오십견은 어깨의 통 증에 붙여진 ‘병명’이 아니라 ‘별명’이다. 50대에 흔히 생긴 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다. 하지만 오십견은 이제 더이상 50대만 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들어 30대에서부터 70대에 이르는 다 양한 연령층에서 오십견이 종종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십견은 어깨 근육과 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있거나 잘 움 직이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어깨 관절이 얼어 붙는다는 뜻에 서 ‘동결절’으로도 불린다.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 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긴다 .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장기 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에도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오십 견의 원인을 어혈 때문이라고 본다. 이 어혈이 어깨관절이나 인 대, 근육에 달라붙어 손상을 일으켜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 이다.

처음에는 팔이 저리듯 아프다가 관절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게 느 껴진다. 팔을 뒤로 돌리거나 위로 올릴 때 어깨의 특정 부위가 아프다. 주로 밤에 악화되며 목과 손가락까지 아프기도 한다. 또 다른 증상은 어깨와 팔을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이 좁아진다. 먼 저 팔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렵게 되고 다음엔 옆으로 뻗을 수 없게 되다가 결국은 앞으로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 나중에는 옷 을 입고 벗거나 세안 및 머리를 감는 일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방치할 경우 일생동안 장애인으로 살 수도 있다.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오십견은 스스로 낫는 자율성 질환이다. 즉 외상으로 어깨 주위의 근육이 끊어지는 것처럼 특 별히 아픈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예외 없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여러 의학 보고서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의 30~50% 가량이 3~7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적극적인 치료가 동반되지 않을 때에는 환자의 통증이 지속되 는 것은 물론이고 사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30·40대 등 젊은층에서는 어깨 통증이 와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나쳐 증상이 악화된 뒤 병원을 찾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어깨 주위에 통증 이 2~3주 이상 계속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생활 요법 및 치료법〓규칙적인 운동만큼 오십견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은 없다. 오십견 환자는 어깨통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아픈 어깨를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오히 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근육과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더 심하게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깨 결림과 통증이 있더라도 적당한 어깨운동을 해주면 어깨 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단련돼 관절이 굳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은 오십견 치료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으로 온몸의 굳어 있는 관절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또 오십견 환자들은 전신운동이 되는 수영, 조깅, 등산, 경보,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하 루 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단, 어깨를 주로 쓰는 운동인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야구, 배 구 등은 피하도록 한다. 이러한 운동은 어깨의 근육보다 어깨의 관절을 집중적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어깨관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오십견을 치료하고 나서 증세가 호전된 뒤에도 꾸준히 하 는 것이 좋다. 그래야 증상이 다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 다. 만약 운동 중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면 일단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오십견 환자에게 나타나는 어깨통증을 가라앉히는 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도 효과가 있다. 40~42도 정도의 약간 뜨 거운 물에서 10∼15분 정도 온탕을 하거나 핫팩이나 뜨거운 물수 건 등으로 어깨 찜질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촉진 돼 통증이 완화된다.

한방에서 처방하는 치료법으로는 어혈을 풀어주기 위한 탕약이나 침술법, 뜸, 견응고(파스처럼 붙이는 고약), 방혈, 수기요법(운 동요법) 등이 있다. 탕약과 침술은 오십견의 원인을 제거하며, 수기요법은 관절의 움직임을 호전시킨다. 견응고는 밖에서 어혈 을 풀고, 방혈은 어혈을 직접 뽑아내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오 십견은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도움말〓삼성 서울병원 이강우 재활의학과 교수, 장덕한의원 신광순 원장〉 조철현기자 choch@munhwa.co.kr



[펌] 어깨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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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섬유근통 증후군을 아시나요

병원선 이상 없다는데 맞은 듯 쑤셔….


당신은 온 몸을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까? 상상하기도 싫은 이런 고통에 날마다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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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섬유근통(纖維筋痛)증후군이란 질병을 앓는 환자들이다. 유병률은 선진국 통계상 인구의 1~4%선. 우리나라는 아직 조사자료가 없다. 단지 20~60대 여성에게 흔하며, 남자보다 여자 환자에게 5배 가량 많다는 것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 1년 전부터 온몸이 만지는 곳마다 아팠다는 A씨(40.여). “손발이 시리고 저리며, 소화도 안 되고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을 할라치면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났다는 것. 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을 청해도 나쁜 꿈만 꾸고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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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경을 너무 쓴 탓이 아닐까’생각해 오래 쉬어도 봤지만 몇 달이 지나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차츰 심각한 병에 걸린 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을 찾았는데 검사결과는 ‘이상 없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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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반복하자 처음에 걱정하던 남편조차 이제는 “의사가 괜찮다는데 혹시 꾀병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다. 다행히 A씨는 최근 진통제를 받으러 간 동네의원 권유에 따라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한 끝에 섬유근통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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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은 A씨처럼 본인은 괴롭지만 검사상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아직 병의 정확한 원인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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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의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는 “심한 고부갈등 등 만성적으로 심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진단은 압박용 의료장비로 4kg/㎠의 압력을 눌렀을 때 생기는 11개 이상의 압통점을 파악했을 때 내린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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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압통점이 있다고 모두 이 병은 아니다. 다시 염증 반응.자가면역질환 검사에서 정상임을 확인해야 한다. 또 이 질환은 스트레스가 중요한 원인이지만 각종 신경증(노이로제) 등 정신과 질환의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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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자신의 병이 심각한 원인 때문에 생긴 치명적인 만성병이 아님을 확신하고 안심하는 게 중요하다. 단 만성병 환자가 이 병도 앓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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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수는 “발병한 지 1~2년 이내인 경우엔 나쁜 병이 아니라는 말에 안심을 하지만 5년 이상 앓았던 환자는 의사도 모르는 심각한 병 때문이라는 강박관념을 떨치지 못한다”고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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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안심을 하면 곧 운동 능력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피로→활동량 감소→운동능력 감퇴→피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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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수는 “매일 5분만이라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유산소운동을 시작해 1~2주 단위로 5분씩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우울증.불안증이 동반될 땐 항우울제.항불안제 복용이 필요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소염제.근이완제를 쓰기도 한다.



[펌] 어깨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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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오십견, 동통성 견구축증,Frozen Shoulder)











1. 오십견(동통성 견구축증)이란?

40-50 대에 어깨가 아픈 가장 많은 원인은 오십견입니다. 보통 50대에 시작한다고 하여 불린 별명입니다. 이 병은 갑자기 어깨 관절이 굳고, 모든 방향으로 운동 범위가 제한되며, 움직이려고 하는 경우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렇게 어깨 관절이 굳어 동결견, 어깨 관절낭이 주위 조직과 붙어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합니다.








2. 원인은?

정상적인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조직 중 건염, 점액낭염, 회전근개 손상을 포함한 어깨에 발생하는 어떤 상해도 오십견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즉 이런 손상이 어깨 관절을 쪼그라들게 만들고 이것이 주위 조직과 달라붙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오십견은 당뇨, 어깨의 만성 염증, 관절염, 가슴이나 유방의 수술 후 환자에게서 더 빈번히 생깁니다. 오랫동안 어깨관절을 움직이지 못하면 오십견이 발생할 위험에 놓일 수 있다.


3. 진단은?

우선 어깨가 움직임이 여러 방향으로 심하게 제한되고 수동적 관절 운동도 제한된 경우 오십견으로 진단합니다. 그 뒤 어느 방향으로 움직임이 가장 제한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가 제한이 있는지 정상 측과 비교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느 건이 유착되었는지, 또는 파열되었는지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력, 압통 부위, 혈액검사, X-ray 검사로 원인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경우 어깨 주위의 회전 근개의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MRI를 시행합니다.

4. 어떻게 오십견을 치료하는가?

오십견을 일반적으로 치료가 잘되나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됩니다. 오십견을 치료할 때에는 물리 치료, 진통소염제, 어깨에 cortisone 주사 등의 적극적인 복합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십견은 영구적이 될 수도 있다.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며, 초음파, 전기 자극, 운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처치,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다.


** 어깨 기본 운동






[펌]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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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인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또는 원인 모르게 오는 가벼운 견비통 등으로 서서히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경우를 일컬어 부르는 말로 발병


연령은 30대 이상으로 다양하며 특히 50대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고 그 밖에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2. 증 상
초기에는 어깨 움직임은 이상이 없고 단지 통증만 있다가 차차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일상생활, 특히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 지고 길을 가다가도 팔을 부딪히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더 진행되면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 눕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까지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어깨 주변 근육은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며 동시에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와서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 때문에 관절은 더욱 움직이지 못하는 악순환을


하게 된다. 통증이 심해질수록 목과 손가락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3. 진단 및 검사
이학적 검사 관절의 운동범위, 근력의 측정 및 압통역치를 측정하여 의심이 되는 원인을


 찾는다.
단순방사선 검사 x-선 검사에서는 어깨관절에 석회 침착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x-선 검사는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 보다는


다른 질병을 감별진단 하기 위한 것인데, 어깨관절의 연골 손실이나 골절, 탈구 등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관절조영술 관절내에 x-선 조영제를 넣고 사진을 찍는 방법으로 관절낭이 쪼그라들어


충분한 양의 조영제가 관절에 차지 않는 것으로 진단하는 방법이다.
기타검사 관절경 검사, 자기공명영상검사 및 근전도 검사를 필요에 따라 시행하기도 한다.


4. 치 료
① 재활의학적 치료
<물리치료>
주로 통증치료 및 어깨 관절 주변조직의 신장도를 증가 시킬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치료를


 시행한다.







- 온열치료
통증을 감소시키고 연부조직의 신장력을 증가시키는데 주로 사용한다.

- 냉치료
특히 급성기의 염증과 부종에 대한 통증이 있을 때 효과적이며 운동 치료 전.후


사용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기자극치료
통증을 완화할 목적 및 근육의 재교육에 많이 사용한다.

- 초음파치료
주로 어깨관절의 관절낭과 같이 관절 깊숙히 열을 침투시켜 염증을 없애고


심부조직을 신전시켜 운동성을 항상 시킨다.

- 운동치료
오십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물리치료로 통증이 감소되고 긴장된


근육이 풀려 관잘의 운동범위가 한결 증가했을 때 시행하여 관절운동범위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다움과 같은 운동을 시행한다.


 


능동운동: 환자 스스로 힘을 뺀 상태에서 팔의 무게로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시계추 운동을 포함하여 봉을 이용하는 봉체조 및 수건을 이용하는


수건체조를 교육에 따라서 시행한다.


 


그러나 통증이 생길 정도로 과도한 운동은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수동운동: 치료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강도와 방향으로 운동


시키며,크게 관절운동과 근육이나 인대 등 주변 조직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한다.


<신경 차단술>
어깨 관절에 혈액 순환을 돕고 굳어진 어깨관절을 풀어주기 위하여 성상신경차단술,


 견갑상신경차단술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관절 수압팽창술>
어깨 관절내에 다량의 생리식염주, 인공관절액 및 국소마취제를 혼합하여 주사하는


방법으로 유착된 관절낭을 수압으로 팽창시켜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② 수술적 치료
통증과 관절의 제한이 재활의학적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거나 관절에 퇴행성 변화들이


생긴 경우 관절경 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모든 치료법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하여 관절낭과 근육이 굳지않게 예방하는 것입니다.


자료출처: 대한재활의학회



[펌] 오십견치료방법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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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견관절 주위염)치료방법의 실제




서재현 통증클리닉



[ 견관절 주위염의 원인 ]

1872년 Duplly가 활액낭의 염증, 변성, 유착 등을 확인하고 통증과 운동제한이 있는 것을 견관절 주위염이라고 명명하였다.

그후 연구에의해 건판의 석회침척, 건판염, 건판파열, 상완 이두근의 장두 건초염이나 부분파열, 관절낭의 유착,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등이 관계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견관절염 발생의 내적원인은 50대에 견관절 노화라고 생각되고 외적인 원인으로 경추증, 경 흉부 대상포진, 뇌출혈의 후유증, 흉곽출구 증후군, 경견완 증후군, 악성종양의 수술후, 골다 공증, 만성류마치스, 당뇨병, 측만증, 갑상선 수술후 등이 어느정도 관여되고 있다고 고려된다.

견관절 주위염시 경추의 단순 X-선 촬영후 검토해보면 약 40%에서 경추증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있어 여기에 치료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견관절 주위염은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될수 있으며 오래되면 어깨의 운동제한이 심하게 되 어 관절이 굳어버리는 동결견(Frozen shoulder)이 되지않도록 초기에 신경차단 치료요법이 적극 적으로 시도 되어야 한다.

[ 견관절 주위염의 치료 ]

견관절 주위염의 증상은 가만히 있어도 아픔을 느끼는 자발통, 움직일 때 아픈 운동통과 운동장 애가 특징이다.

치료방법은 증상에 대해 한가지 치료 방법 뿐아니라 몇가지의 치료법을 적절히 선택하여 치료하 면 조기에 환자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급성기와 아급성기에 환자는 통증과 순환장애를 제거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견관절 주위염은 급성기와 만성기에 치료가 약간 다르다.
또한 통증의 원인이 한가지가 아니고 몇가지가 합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연히 여러 가 지 신경차단요법, 통증 유발점주사, 운동요법 등이 필요하다.


[ 신경차단요법의 소개 ]

1. 성상신경절 차단 요법



  • 관절 주위염의 급성기의 병태는 허혈, 부종, 염증상태가 생긴다고 생각된다.
    성상신경절 차단 은 상지의 순환개선의 의미로 유용하고 따라서 부종을 개선시시키며 그외 항염작용도 있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견관절에 교감신경절 차단은 근육의 경축을 줄일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 견관절 주위염이 되기전에 외적 원인의 하나로 경추증이 있다.
    특히 경추의 5,6번과 4,5번 사이는 가동역이 크며 여기에 추간판 장애가 오기 쉬워서 경추 5,6번 영역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경추증이 원인이 되어 이차적으로 견관절 주위염이 되었을 경우는 성상신경절 차단 요법이 경추증에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아 사용되고 있다.


  • 경추 5,6번 신경의 대상포진에 의한 이차적인 견관절 주위염인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요법은 필수적이다.


  • 어깨, 팔증후군(견수 증후군)은 원인 불명으로 교감신경성 혈관운동 신경반응이라고 생각된 다.
    동시에 견수증후군은 견관절 주위염과 관계가 많다고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작열통 비 슷한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성상신경절 차단을 시행한다.


이상과 같이 성상신경절차단은 순환장애나 경추증 등에 의한 증상개선과 작열통 비슷한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2. 견관절과 그 주변의 신경차단요법

견관절은 주로 견갑상신경과 액와신경에 의해 지배된다.
견관절 주변의 근육을 주로 지배하는 신경은 견갑배신경, 근피신경 등이 있다.
소, 대능형근은 견갑배신경이 있고 오훼완근, 상완이두근, 상완근은 근피신경이 있으며 전거 근은 장흉신경이 있다.
이들 전부를 위한 신경차단요법은 상박신경총 차단요법이 있다.



  • 견갑상 신경차단(suprascapular nerve block)

    운동신경은 극상근, 극하근을 지배하고 감각신경은 견봉쇄골 관절과 견관절에 분포하고 있다 견갑극과 쇄골내측단의 중간의 삼각부에 바늘을 삽입한다.


  • 액와신경차단(axillary nerve block)

    이 신경은 상박신경총 후신경쪽의 가지로서 제 5,6경신경을 경유해서 나오는 신경섬유이다.
    후신경속에서 분지한후 즉시 액와초의 밖으로 나온다.
    계속해서 견갑하근의 전방쪽으로 지나다가 그 하연을 통해 사각공으로 들어간다.
    견관절 후면에서 사각공내 신경차단 실시한다.


  • 견갑배신경 차단술

    견갑거근, 소, 대 능형근에 압통이 있을 때 적응이 된다.
    구체적 장소는 제 1또는 제2 흉추 극돌기부터 3횡지 외측에 압통점이 있는 부위가 견갑거근 부위 차단이 된다.
    견갑골의 내측연의 견갑극근부와 흉추 극돌기의 사이에 있는 견갑간의 중점이 소능형근의 자 입점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견갑골 내측의 정중앙 흉추 극돌기 중점에 압통점이 있는 부위가 대능형근 부의 자입점이 된다.


  • 근피 신경차단


  • 상박신경총 차단


  • 국소 침윤차단

    압통점이 많은 장소는 어깨의 전면으로 대결절, 결전간구, 건판 간격부,오훼돌기, 견쇄견관 절, 상박신경절 주행부이다.
    어깨의 후면은 견갑거근의 중간부로서 견갑배신경 주행부 어깨의 중점 근처에서 견정부위, 견갑골 내상각부, 견갑상절흔 극하와 사각공 등이다.



3. 견관절의 차단 요법



  • 견봉하 활액낭 차단

    압통점이 대결절, 오구돌기, 극하근부에 있는 경우에 이 차단법 이용
    주사부위는 견봉중앙부 약 1횡지 아래에서 거의 전상방에 찌른다. 주사기를 압박하면서 저항 이 소실되면 약제를 주입
    또는 오구돌기의 1횡지 외측에서 찔러 먼저 오구 견봉인대를 관통시킨다.


  • 상완 이두근 장두건 건초차단

    결절간구에 압통이 있으면 상완 이두박근 장두건초염이 의심되고 이때 시행한다.
    견관절 전면에서 내측부터 오훼돌기, 소결절, 대결절을 촉지하고 그 사이에 있는 결절간구에 주사한다.
    그러나 이 결절간구는 출혈하기가 쉬우므로 이 부위에 주사하는 것을 금기해야한다는 보고도 있다.
    27G정도의 가는 바늘을 이용한다.


  • 견관절차단

    상완골두의 전방내측에서 오구돌기의 1횡지 외미측에 함몰된 부위부터 주사를 피부수직으로 해서 약간 아래에 찌른다.
    관절포내에 들어가면 저항이 없어진다. 급성기나 아급성기에 시행한다.


  • 견관절 pumping

    여러 종류의 차단에 의해 반응하지 않는 만성기에 시행한다.
    이 치료는 견관절 조영후에 시행하는 방법으로 조영을 시행한후 조영제의 용량을 파악해서 펌핑량을 측정한다.
    수기는 환자를 투시대 위에 앙와위로 눕히고 전방접근법으로는 투시하에 관절포내 주사바늘을 찌른다.
    먼저 1% lidocaine과 60%conray를 동량 혼합한 용액을 2-3ml 서서히 주입한다.
    통증호소시 주입을 중지한다.
    7-12ml정도 약물로 펌핑 2-4회 정도 반복시행하고 마지막으로 뽑아낸후 약제 투입한다.


4. 경막외 차단치료요법

경막외강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거나 카테테르를 삽입 지속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5. 재활 치료 : 운동요법. 약물치료 : 진통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 적당히 선택





[펌] 극하근및소원근 근막통증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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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하근 및 소원근-근막통증후군


(Infraspinatus Muscle & Teres Minor Muscle)





증상과 통증양상


  • 어깨의 후면부와 상배부 및 경부에 통증이 나타난다.
  • 어깨 전면에 관련통이 나타나고 손의 요골부위까지 확산된다.
  • 관련통은 어깨의 전외측부와 전흉부에 현저하게 나타나고 더불어서 어깨의 피로, 악력의 약화, 다한증, 피부온도변화 등 자육신경항진증을 수반한다.
  • 손을 뒤집거나 앞으로 굴곡하는 동작 등이 제한된다.

검사소견


  • Trigger Pont의 국소적인 압통은 견갑골의 외측연을 따라서 나타난다.
  • 내회전에 제한이 있으며 Trigger Pont를 촉진하면 관련통이 나타난다.
  • 통증과 근육의 단축은 어깨의 거상과 내회전을 제한한다.
  • 소원근은 극하근 아래에 있는데 이 근육들의 근위부가 함께 붙어 있으므로 극하근의 외측면을 촉진할 때는 구별하기 어려우나 극하근을 신전시키면 소원근이 나타나게 된다.

감별진단


  • 삼각근 활액낭염
  • 오십견
  • 경추 신경근병

교정 및 예방법


  • 반복적인 어깨운동을 피하고 페인트칠이나 테니스 같은 어깨 운동을 하기 전에는 이완과 신전을 포함한 준비운동을 실시한다.
  • 운동경기 전후에는 이완과 신전운동을 하고 머리 위로 팔을 뻗어 작업을 하는 등의 잘못된 작업자세를 피한다


[펌] 어깨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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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근(Deltoid) - 삼각근은 앞, 중간, 뒤쪽의 세 부분의 근육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Raise운동을 할 때 각 부분별로 강화가 됩니다.


극상극(Supraspinatus) - 팔을 옆으로 들어올릴 때 삼각근을 도와줍니다.


극하근(Infraspinatus) - 상박을 외측으로 회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소원근(Teres Minor) - 상박을 외측으로 회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대원근(Teres Major) - 상박을 내측으로 회전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상박을 내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견갑하근(Subscapulairs) - 상박을 내측으로 회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상박을 내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삼각근을 영어로 Deltoid muscle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줄여서 Delt(델트)라고 부릅니다. 운동 이름에서 delt라는 것이 나오면 어깨의 삼각근을 말하는 것입니다.


Rotator Cuff(로테이터 커프) : 우리말로는 회선건판이라고 불리는 구조물로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의 4개의 근육의 건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깨관절의 가동성과 강인성을 부여합니다.
 












Dumbbell Shoulder Press (덤벨 숄더 프레스)
Shoulder Press Machine (숄더 프레스 머신)


Back Delt Fly (백 델트 플라이)
Back Delt Row (백 델트 로우)


Front Raise (프론트 레이즈)
Palm-up Front Raise (팜 업 프론트 레이즌)
Diagonal Front Raise (다이아고날 프론트 레이즈)
Seated Front Raise (시티드 프론트 레이즈)


Lateral Raise (라테랄 레이즈)
Modifed Lateral Raise (변형 라테랄 레이즈)
Cable Lateral Raise (케이블 라테랄 레이즈)


Dumbbell Shrug (덤벨 쉬럭)
Barbell Shrug (바벨 쉬럭)
Shrug Roll (쉬럭 롤)


Internal Rotation (인터날 로테이션)
External Rotation (익스터날 로테이션)
Traffic Cop (트래픽 캅)
Band Internal Rotation (밴드 인터날 로테이션)
Band External Rotation (밴드 익스터날 로테이션)


 



[펌] 어깨 결림 방치하면, 목디스크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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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과 떠나는 요가여행]


 어깨 결림 방치하면 목디스크 원인

[일간스포츠] 2005/01/03 11:44












[일간스포츠] ‘오십견’이란 말이 있지요. 어깨가 얼어붙듯 굳고 목이나 어깨관절 주위가 뻣뻣해지며 당기고 쑤시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흔히 50대에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란 이름이 붙여졌지만 사실 요즘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견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심지어 이십견, 삼십견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깨결림은 긴장된 상태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어깨의 반복적 동작으로 무리를 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어깨결림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목디스크와 오십견을 일으키고 나중에는 등줄기 전체에 통증이 번지기도 하죠. 따라서 초기에 통증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틈나는 대로 양팔 휘두르기 같은 맨손체조를 하면서 어깨 근육을 풀어주도록 하세요. 그럼앞으로 2회에 걸쳐 어깨결림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요가 자세를 따라해 보실까요.

1. 팔꿈치 뒤로 밀고 벌리기 무릎을 꿇고 앉아 주먹을 쥐고 팔꿈치를 구부려 두 주먹의 손등이 앞을 향하게 한다. 이 자세에서 팔꿈치를 뒤로 강하게 밀면서 가슴을 편다. 팔을 뒤로 밀 때 양팔의 각도가 부채꼴 모양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이 자세를 빠르게 20~30회 반복한다. 이제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로 팔을 가슴 앞쪽으로 가져온 뒤 양팔과 팔꿈치를 서로 붙인다. 이때 손등은 앞쪽을 향하도록 한다. 다음 숨을 내쉴 때 팔꿈치를 양 옆으로 힘껏 벌리면서 가슴을 편다. 역시 빠르게 20~30회 반복한다.

2. 기어가는 자세에서 등펴기 양 손을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은 상태에서 무릎을 꿇고 앉는다. 다음 두 무릎과 손을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이제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낮춘다. 이때 가슴과 턱은 바닥에 닿아야 하고 엉덩이와 무릎은 직각이 되도록 한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한다. 목이나 어깨가 굳은 사람은 가슴과 턱이 바닥에 닿지 않을 수 있으니 무리해서 하지 말고 한 손으로 어깨에서 앞쪽으로 30㎝떨어진 곳의바닥을 짚고 자세를 연습하도록 한다.

3. 팔 앞으로 뻗어서 등 뒤로 이동시키기 양반자세를 하고 앉아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뻗은 뒤 손끝을 한데 모아 위로 향하도록 손목을 구부린다. 숨을 들이쉰 다음 내쉴 때 양팔을 등 뒤로 빠르게 옮긴다. 이 자세를 10회 정도 반복한다. 이 자세가 끝나면 손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손목을 구부린 뒤 같은 요령으로 팔을 빠르게 뒤로 이동시킨다. 역시 10회 반복한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어깨·목 위치 꾸준한 요가로 몸의 균형 잡아야 어깨와 목의 위치가 비틀려 있어 기울어져 있으면 어깨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이 경우 견통이나 목디스크는 물론 호흡기 질환이나 심폐기능 저하까지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어깨와 목의 위치가 바로 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다른 사람을 통해 뒤에서 보이는 귓불볼의 면적을 확인한다. 만약 오른쪽 귓불이 왼쪽보다 많이 보이면 목이 오른쪽으로 비틀어져 있는 것. 또 뒤에서 볼 때 왼쪽 귀에서 어깨선까지의 길이가 오른쪽의 그것보다 길어 보이면 목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다. 팔짱을 꼈을 때 어느 쪽의 팔이 아래에 있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왼팔이 아래쪽에 있다면 어깨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사람들은 흔히 한 방향으로만 팔짱을 끼기 때문. 오른팔이 아래로 가게 팔짱을 껴 본 뒤에는 왼팔이 아래로 가도록 팔짱을 껴 본다. 어느 쪽으로 팔짱을 껴도 거북한 느낌이 없어야 정상이다.

요가를 꾸준히 하는 동시에 평소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가방이나 물건을 들 때 한쪽으로만 들어 몸이 한 방향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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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flashbox 님의 블로그 방 >



[펌] 견봉쇄골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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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다쳤어요 (견봉쇄골 인대 손상)


견봉쇄골 인대란?











견봉은 어깨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날개 모양의 뼈입니다.
견봉은 상완골두를 덮고 있는 지붕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이러한 견봉이 쇄골과 연결된 부위가 견봉쇄골 관절인데 마른 사람 어깨의 전외측에 튀어나와 있으므로 만져 볼 수도 있읍니다.
이 조그만 관절은 견봉쇄골 인대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견봉쇄골 인대 손상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견봉쇄골 인대의 손상은 어깨가 먼저 닿으면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충격으로 견봉쇄골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면 견봉이 쇄골로부터 분리되면서 심한 통증이 있는데, 눌러봐서 아픈 거나, 피멍이 관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상이 의심되면 양쪽 어깨에 약 5Kg 무게를 달고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양측 관절 간격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간단히 진단됩니다.


















견봉쇄골관절 손상
으로 왼쪽 어깨가
내려앉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견봉쇄골관절의
스트레스사진

견봉쇄골 관절의 손상은 3단계로 구분합니다.











1단계 : 견봉쇄골인대가 단순히 늘어난 상태
2단계 : 견봉쇄골인대가 부분 파열된 상태로서, 심한 통증과 붓기가 나타남.
3단계 : 견봉쇄골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서, 어깨로부터 팔이 아래로 떨어져 처지고 쇄골은 피부를 밀고 올라와 불쑥 튀어나오는 모양이 된다.










견봉쇄골 인대 손상의 치료

손상 직후에는 얼음을 수건으로 싸서 아픈 부위에 직접 대어줌으로써 부기가 오르는 것을 막고 통증을 줄입니다. 어깨 붕대나 삼각건, 또는 간단한 보조기를 팔에 묶어 팔이 아래로 처지는 것을 감소시킵니다.

팔은 부드럽게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데 이것은 어깨가 굳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어깨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통증과 붓기가 심해지므로 피해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단지 2~3주의 고정만으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는 수술 없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

견봉쇄골 관절의 수술은 회복후 통증이 심하거나, 쇄골이 불쑥 튀어나와 기형적인 모양을 나타냈을 때 시행합니다.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거나 기형을 원하지 않을 때는 조기수술을 고려합니다. 견봉쇄골 관절 손상 3단계에서는 견봉쇄골인대 뿐만 아니라 오구쇄골인대도 파열됩니다. 견봉쇄골관절을 핀으로 고정하거나, 오구견봉인대전이술(Weaver-Dunn 방법), 오구쇄골인대 재건술등 여러 방법이 있으나 모두 장단점이 있읍니다.

최근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은 오구쇄골간 나사못(Bosworth screw)을 이용한 고정술입니다. 이것은 가장 고정력이 커서, 수술후 적당한 어깨운동이 가능하여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지관절클리닉에서는 최소 피부절개를 이용한 오구-쇄골 고정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오구쇄골고정술은 고정력이 커서 수술후 적당한 어깨운동이 가능하므로 편안하다

출처 : http://masaroop.documents.co.kr/?cat=215